용인시, 관내 모든 지역에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세트’ 구축

입력 2025.03.14 (13:40) 수정 2025.03.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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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관내 경부선과 영동선 등 고속도로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세트’를 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면적 591.5㎢가 3차원 디지털 데이터 모듈로 구축됐습니다.

시는 구축한 데이터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 심사를 받아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시는 용인 행정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해 국공유지, 육교, 교량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의 경우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가상 현실에 적용해 예측과 진단,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관내 모든 지역에 대해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세트를 구축한 경우는 서울시가 있고,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선 용인시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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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4 13:40:37
    • 수정2025-03-14 13:43:13
    사회
경기 용인특례시는 관내 경부선과 영동선 등 고속도로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세트’를 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면적 591.5㎢가 3차원 디지털 데이터 모듈로 구축됐습니다.

시는 구축한 데이터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 심사를 받아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시는 용인 행정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해 국공유지, 육교, 교량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의 경우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가상 현실에 적용해 예측과 진단,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관내 모든 지역에 대해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세트를 구축한 경우는 서울시가 있고,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선 용인시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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