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휘성 빈소에 동료·팬들 조문 발길…“마음 속 별로 영원히”

입력 2025.03.14 (14:20) 수정 2025.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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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고 휘성의 유족 측은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빈소 입구에는 "아티스트 휘성, 그는 우리 마음속 별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빈소에는 동료 가수들과 팬들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당초 내일(15일) 휘성과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던 가수 KCM은 굳은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휘성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또, 가수 김태우와 휘성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아이칠린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가수 아이유, 지코, 박정현, 그룹 베이비복스,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은 근조 화환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1차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소견이 나와 현재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가수 휘성은 지난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일년이면’, ‘불치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휘성은 특히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과 윤하 ‘비밀번호 486’,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등 히트곡의 작사를 맡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족은 오는 16일 발인에 앞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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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휘성 빈소에 동료·팬들 조문 발길…“마음 속 별로 영원히”
    • 입력 2025-03-14 14:20:30
    • 수정2025-03-14 14:23:40
    문화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고 휘성의 유족 측은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빈소 입구에는 "아티스트 휘성, 그는 우리 마음속 별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빈소에는 동료 가수들과 팬들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당초 내일(15일) 휘성과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던 가수 KCM은 굳은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휘성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또, 가수 김태우와 휘성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아이칠린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가수 아이유, 지코, 박정현, 그룹 베이비복스,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은 근조 화환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1차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소견이 나와 현재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가수 휘성은 지난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일년이면’, ‘불치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휘성은 특히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과 윤하 ‘비밀번호 486’,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등 히트곡의 작사를 맡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족은 오는 16일 발인에 앞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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