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단원구 아파트 18층서 불…1명 중상

입력 2025.03.14 (15: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3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8층 거주자 70대 남성이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코니 창문이 깨져 있던 것과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폭발성 화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CCTV를 분석해 70대 남성의 행적을 살피는 한편,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안산 단원구 아파트 18층서 불…1명 중상
    • 입력 2025-03-14 15:18:57
    사회
오늘(14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3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8층 거주자 70대 남성이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코니 창문이 깨져 있던 것과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폭발성 화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CCTV를 분석해 70대 남성의 행적을 살피는 한편,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