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밑에선 이렇게’ 매킬로이의 매직 샷!

입력 2025.03.14 (21:59) 수정 2025.03.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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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만 65억 원에 달하는 초특급 대회 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매킬로이가 나무 밑에서 마법같은 샷을 선보였습니다.

티잉 구역 왼쪽에 큰 호수가 길게 자리잡고 있어 위협적인 마지막 18번홀.

매킬로이의 우드 티샷이 밀리더니 나무 밑 마른 솔가지 위에 놓입니다.

여기서 매킬로이가 5번 아이언으로 컷 샷을 날려 핀 2m 가까이 붙입니다.

["와우~굉장합니다."]

["저 자리에서 투온에 성공하다니 오늘은 정말 마법사 같군요."]

위기를 버디로 승화시킨 매킬로이는 5언더파 공동 4위로 순항했습니다.

소그래스의 시그니처홀인 17번 홀에선 미국의 저스틴 로워가 티샷을 물에 빠트리며 좌절합니다.

하지만 1벌타를 받고 '드롭존'에서 친 3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떨어지면서 '홀인 쓰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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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 밑에선 이렇게’ 매킬로이의 매직 샷!
    • 입력 2025-03-14 21:59:58
    • 수정2025-03-14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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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만 65억 원에 달하는 초특급 대회 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매킬로이가 나무 밑에서 마법같은 샷을 선보였습니다.

티잉 구역 왼쪽에 큰 호수가 길게 자리잡고 있어 위협적인 마지막 18번홀.

매킬로이의 우드 티샷이 밀리더니 나무 밑 마른 솔가지 위에 놓입니다.

여기서 매킬로이가 5번 아이언으로 컷 샷을 날려 핀 2m 가까이 붙입니다.

["와우~굉장합니다."]

["저 자리에서 투온에 성공하다니 오늘은 정말 마법사 같군요."]

위기를 버디로 승화시킨 매킬로이는 5언더파 공동 4위로 순항했습니다.

소그래스의 시그니처홀인 17번 홀에선 미국의 저스틴 로워가 티샷을 물에 빠트리며 좌절합니다.

하지만 1벌타를 받고 '드롭존'에서 친 3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떨어지면서 '홀인 쓰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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