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투견 훈련 의심’ 사육장 시설 철거 통보

입력 2025.03.17 (09:58) 수정 2025.03.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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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투견 훈련 사육장으로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철거를 통보하고, 이 시설에 있던 개들을 임시 보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맹견 14마리와 함께 훈련용으로 추정되는 사각 링과 약물 투여용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사천시는 훈련 행위를 적발하지는 못했지만, 동물 학대 행위 적용 대상이어서 시설 철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진주시도 지난달 투견용 개를 훈련하는 시설로 의심되는 사육장 3곳에 대해 시설 철거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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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투견 훈련 의심’ 사육장 시설 철거 통보
    • 입력 2025-03-17 09:58:24
    • 수정2025-03-17 11:23:39
    930뉴스(창원)
사천시가 투견 훈련 사육장으로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철거를 통보하고, 이 시설에 있던 개들을 임시 보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맹견 14마리와 함께 훈련용으로 추정되는 사각 링과 약물 투여용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사천시는 훈련 행위를 적발하지는 못했지만, 동물 학대 행위 적용 대상이어서 시설 철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진주시도 지난달 투견용 개를 훈련하는 시설로 의심되는 사육장 3곳에 대해 시설 철거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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