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 건설현장서 낙하물 맞은 노동자 의식불명

입력 2025.03.17 (17:47) 수정 2025.03.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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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5일) 오후 3시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낙하물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 5층 정도 높이의 고소 작업대에서 일하다 40층 정도 높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 낙하물 방지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며, 건설사의 업무상 과실치상에 해당하는지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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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아파트 건설현장서 낙하물 맞은 노동자 의식불명
    • 입력 2025-03-17 17:47:57
    • 수정2025-03-17 17:48:34
    사회
그제(15일) 오후 3시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낙하물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 5층 정도 높이의 고소 작업대에서 일하다 40층 정도 높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 낙하물 방지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며, 건설사의 업무상 과실치상에 해당하는지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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