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 공장 화재…4시간 10분 만에 완진
입력 2025.03.17 (17:59)
수정 2025.03.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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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김포 풍무동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1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10명 등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38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등을 막기 위해 오후 5시 3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해제했습니다.
김포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은 공장 벽면에 있던 플라스틱 재질의 팔레트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이 불로 공장 직원 10명 등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38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등을 막기 위해 오후 5시 3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해제했습니다.
김포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은 공장 벽면에 있던 플라스틱 재질의 팔레트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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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풍무동 공장 화재…4시간 10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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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7 17:59:37
- 수정2025-03-17 22:05:03

오늘(17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김포 풍무동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1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10명 등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38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등을 막기 위해 오후 5시 3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해제했습니다.
김포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은 공장 벽면에 있던 플라스틱 재질의 팔레트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이 불로 공장 직원 10명 등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38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등을 막기 위해 오후 5시 3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해제했습니다.
김포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은 공장 벽면에 있던 플라스틱 재질의 팔레트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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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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