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과대학 “개강 4주차까지 복귀 안하면 유급”

입력 2025.03.17 (21:39) 수정 2025.03.1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서한을 보내 "개강 후 4주 차까지 수업을 듣지 않으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학업 복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충북대 의대 의예과는 지난 4일 개강했고, 의학과 개강은 오는 31일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의대 교수들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사 일정 유연화 정책을 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예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했지만, 충북대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대 의과대학 “개강 4주차까지 복귀 안하면 유급”
    • 입력 2025-03-17 21:39:30
    • 수정2025-03-17 22:04:49
    뉴스9(청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서한을 보내 "개강 후 4주 차까지 수업을 듣지 않으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학업 복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충북대 의대 의예과는 지난 4일 개강했고, 의학과 개강은 오는 31일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의대 교수들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사 일정 유연화 정책을 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예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했지만, 충북대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