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 계획 철회해야”

입력 2025.03.17 (21:52) 수정 2025.03.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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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구좌읍 동복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150MW급 LNG 발전소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내 2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동서발전 측이 당초 예정된 제주에너지공사 부지에서 인근 채석장으로 사업 부지를 변경했지만 사용이 끝난 채석장은 원상복구가 원칙이고, 또 LNG 발전소 건설은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과도 배치된다며 환경영향평가 권한을 가진 제주도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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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 계획 철회해야”
    • 입력 2025-03-17 21:52:18
    • 수정2025-03-17 21:54:57
    뉴스9(제주)
한국동서발전이 구좌읍 동복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150MW급 LNG 발전소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내 2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동서발전 측이 당초 예정된 제주에너지공사 부지에서 인근 채석장으로 사업 부지를 변경했지만 사용이 끝난 채석장은 원상복구가 원칙이고, 또 LNG 발전소 건설은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과도 배치된다며 환경영향평가 권한을 가진 제주도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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