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소음 저감시설 2단계 착수

입력 2025.03.18 (09:42) 수정 2025.03.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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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와 함께 상단부 공원화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단계 공사는 GTX 성남역에서 매송지하차도까지 약 390m 구간이며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1단계 사업은 분당구 이매동 아름삼거리(GTX 성남역사)에서 야탑동 벌말지하차도까지 왕복 6차로, 약 1.6km 구간에서 진행돼 2023년 11월에 완공됐습니다.

성남시는 하루 평균 2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복개 구조물로 덮고 상단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식의 소음 저감시설 설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구조물 상부에 잔디마당과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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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소음 저감시설 2단계 착수
    • 입력 2025-03-18 09:42:56
    • 수정2025-03-18 09:45:09
    사회
경기 성남시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와 함께 상단부 공원화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단계 공사는 GTX 성남역에서 매송지하차도까지 약 390m 구간이며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1단계 사업은 분당구 이매동 아름삼거리(GTX 성남역사)에서 야탑동 벌말지하차도까지 왕복 6차로, 약 1.6km 구간에서 진행돼 2023년 11월에 완공됐습니다.

성남시는 하루 평균 2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복개 구조물로 덮고 상단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식의 소음 저감시설 설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구조물 상부에 잔디마당과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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