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30주년…“지속 성장 전략 필요”

제주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속 성장을 위한 대전환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어제(17일) 마련한 3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숙명여대 서용구 교수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바꿔 제주관광과 삼다수, 도민 모두의 수익을 창출할 지속 성장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김민수 CJ대한통운 AI·빅데이터 리더는 AI를 활용한 물류비용 절감과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친환경 물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개발공사의 현재 매출은 3천500억 규모로 지난해 기준 삼다수 시장점유율은 40.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