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59명 사망’ 클럽 화재에 분노…수천 명 거리로 쏟아졌다
입력 2025.03.18 (15:24)
수정 2025.03.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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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북마케도니아로 갑니다.
이곳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는데요.
참사 원인을 두고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팻말과 현수막을 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북마케도니아 동부 코차니 도심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시위에 나섰습니다.
16일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과 부패 척결을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나이트클럽 소유주와 관련된 차량을 부수는 등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불이 난 나이트클럽은 불법적으로 운영 승인을 받았으며, 법적 의무인 화재 경보 장치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체 토시콥스키/북마케도니아 내무부 장관 : "부패와 범죄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바꾸어야만 그런 것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재까지 전현직 정부 관리들과 나이트클럽 운영진 등 20명이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공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북마케도니아로 갑니다.
이곳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는데요.
참사 원인을 두고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팻말과 현수막을 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북마케도니아 동부 코차니 도심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시위에 나섰습니다.
16일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과 부패 척결을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나이트클럽 소유주와 관련된 차량을 부수는 등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불이 난 나이트클럽은 불법적으로 운영 승인을 받았으며, 법적 의무인 화재 경보 장치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체 토시콥스키/북마케도니아 내무부 장관 : "부패와 범죄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바꾸어야만 그런 것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재까지 전현직 정부 관리들과 나이트클럽 운영진 등 20명이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공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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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59명 사망’ 클럽 화재에 분노…수천 명 거리로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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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8 15:24:34
- 수정2025-03-18 15:32:48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북마케도니아로 갑니다.
이곳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는데요.
참사 원인을 두고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팻말과 현수막을 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북마케도니아 동부 코차니 도심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시위에 나섰습니다.
16일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과 부패 척결을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나이트클럽 소유주와 관련된 차량을 부수는 등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불이 난 나이트클럽은 불법적으로 운영 승인을 받았으며, 법적 의무인 화재 경보 장치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체 토시콥스키/북마케도니아 내무부 장관 : "부패와 범죄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바꾸어야만 그런 것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재까지 전현직 정부 관리들과 나이트클럽 운영진 등 20명이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공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북마케도니아로 갑니다.
이곳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는데요.
참사 원인을 두고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팻말과 현수막을 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북마케도니아 동부 코차니 도심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시위에 나섰습니다.
16일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과 부패 척결을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나이트클럽 소유주와 관련된 차량을 부수는 등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불이 난 나이트클럽은 불법적으로 운영 승인을 받았으며, 법적 의무인 화재 경보 장치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체 토시콥스키/북마케도니아 내무부 장관 : "부패와 범죄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바꾸어야만 그런 것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재까지 전현직 정부 관리들과 나이트클럽 운영진 등 20명이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공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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