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출격 준비 완료…“V13 정조준”
입력 2025.03.18 (20:03)
수정 2025.03.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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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이제 나흘(18일 기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기아도 올 시즌 출격 준비를 완료했는데요.
13번째 우승과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느 시범경기와 달리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정규시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연후·박현우/KIA타이거즈 팬 : "오랜만에 친구랑 야구장 와서 너무 좋고요. 오늘 양 팀 선수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KIA타이거즈 파이팅!"]
기아의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
주장 나성범과 김도영 김선빈 등 지난해 우승을 일궈낸 타선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5선발도 김도현으로 확정하면서 마운드의 높이도 강화됐습니다.
여기에다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는 물론 새 외국인 듀오인 위즈덤과 올러가 가세하면서 올해도 기아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성범/KIA타이거즈 선수단 주장 :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충분히 올해도 팬들이 원하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만하지 않고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은 9개 구단 역시 FA 등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고, 특히 이번 시즌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아는 초반 10경기가 전체 시즌을 풀어나가는 핵심이라면서 김도영의 타순 조정은 물론 상향 평준화된 비주전 선수들의 과감한 기용도 예고했습니다.
[이범호/KIA타이거즈 감독 : "올 시즌 꼭 좋은 성적을 올려서 2연패 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기대되는 KIA타이거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번 째 우승이자 2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기아의 여정은 오는 22일 이 곳 챔피언스필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시즌처럼 올 시즌에도 우승트로피가 타이거즈 품에 안기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도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이제 나흘(18일 기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기아도 올 시즌 출격 준비를 완료했는데요.
13번째 우승과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느 시범경기와 달리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정규시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연후·박현우/KIA타이거즈 팬 : "오랜만에 친구랑 야구장 와서 너무 좋고요. 오늘 양 팀 선수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KIA타이거즈 파이팅!"]
기아의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
주장 나성범과 김도영 김선빈 등 지난해 우승을 일궈낸 타선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5선발도 김도현으로 확정하면서 마운드의 높이도 강화됐습니다.
여기에다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는 물론 새 외국인 듀오인 위즈덤과 올러가 가세하면서 올해도 기아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성범/KIA타이거즈 선수단 주장 :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충분히 올해도 팬들이 원하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만하지 않고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은 9개 구단 역시 FA 등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고, 특히 이번 시즌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아는 초반 10경기가 전체 시즌을 풀어나가는 핵심이라면서 김도영의 타순 조정은 물론 상향 평준화된 비주전 선수들의 과감한 기용도 예고했습니다.
[이범호/KIA타이거즈 감독 : "올 시즌 꼭 좋은 성적을 올려서 2연패 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기대되는 KIA타이거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번 째 우승이자 2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기아의 여정은 오는 22일 이 곳 챔피언스필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시즌처럼 올 시즌에도 우승트로피가 타이거즈 품에 안기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도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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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이제 나흘(18일 기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기아도 올 시즌 출격 준비를 완료했는데요.
13번째 우승과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느 시범경기와 달리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정규시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연후·박현우/KIA타이거즈 팬 : "오랜만에 친구랑 야구장 와서 너무 좋고요. 오늘 양 팀 선수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KIA타이거즈 파이팅!"]
기아의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
주장 나성범과 김도영 김선빈 등 지난해 우승을 일궈낸 타선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5선발도 김도현으로 확정하면서 마운드의 높이도 강화됐습니다.
여기에다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는 물론 새 외국인 듀오인 위즈덤과 올러가 가세하면서 올해도 기아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성범/KIA타이거즈 선수단 주장 :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충분히 올해도 팬들이 원하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만하지 않고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은 9개 구단 역시 FA 등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고, 특히 이번 시즌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아는 초반 10경기가 전체 시즌을 풀어나가는 핵심이라면서 김도영의 타순 조정은 물론 상향 평준화된 비주전 선수들의 과감한 기용도 예고했습니다.
[이범호/KIA타이거즈 감독 : "올 시즌 꼭 좋은 성적을 올려서 2연패 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기대되는 KIA타이거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번 째 우승이자 2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기아의 여정은 오는 22일 이 곳 챔피언스필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시즌처럼 올 시즌에도 우승트로피가 타이거즈 품에 안기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도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이제 나흘(18일 기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기아도 올 시즌 출격 준비를 완료했는데요.
13번째 우승과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느 시범경기와 달리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정규시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연후·박현우/KIA타이거즈 팬 : "오랜만에 친구랑 야구장 와서 너무 좋고요. 오늘 양 팀 선수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KIA타이거즈 파이팅!"]
기아의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
주장 나성범과 김도영 김선빈 등 지난해 우승을 일궈낸 타선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5선발도 김도현으로 확정하면서 마운드의 높이도 강화됐습니다.
여기에다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는 물론 새 외국인 듀오인 위즈덤과 올러가 가세하면서 올해도 기아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성범/KIA타이거즈 선수단 주장 :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충분히 올해도 팬들이 원하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만하지 않고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은 9개 구단 역시 FA 등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고, 특히 이번 시즌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아는 초반 10경기가 전체 시즌을 풀어나가는 핵심이라면서 김도영의 타순 조정은 물론 상향 평준화된 비주전 선수들의 과감한 기용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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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째 우승이자 2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기아의 여정은 오는 22일 이 곳 챔피언스필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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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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