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많은 눈…도로 통제 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25.03.18 (21:41) 수정 2025.03.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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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동해안, 태백과 강릉 등 4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많게는 7cm 안팎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60.4cm로 가장 많고 진부령 42.8cm 등입니다.

연이틀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릉 안반데기길 등 주요 고갯길 3곳과 태백산 등 국립공원 59개소가 통제됐고 고성 거성초등 17개교는 단축수업 또는 휴업했습니다.

또, 오후 4시쯤 삼척시 도계읍에서 강원대 통학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학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에 나서는 한편,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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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많은 눈…도로 통제 등 피해 잇따라
    • 입력 2025-03-18 21:41:25
    • 수정2025-03-18 21:59:10
    뉴스9(춘천)
강원 산지와 동해안, 태백과 강릉 등 4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많게는 7cm 안팎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60.4cm로 가장 많고 진부령 42.8cm 등입니다.

연이틀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릉 안반데기길 등 주요 고갯길 3곳과 태백산 등 국립공원 59개소가 통제됐고 고성 거성초등 17개교는 단축수업 또는 휴업했습니다.

또, 오후 4시쯤 삼척시 도계읍에서 강원대 통학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학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에 나서는 한편,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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