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칙 불인정 사유 의대생 휴학계 반려”

입력 2025.03.19 (07:47) 수정 2025.03.19 (0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대학교가 학칙에서 인정하지 않는 사유로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북대 의대에 재학 중인 의대생 8백70여 명 가운데, 휴학을 할 수 없는 신입생 171명과 일부 복학생을 제외하고 대부분 휴학계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전북대 학칙을 보면, 취업 준비와 유학 등 일반 휴학과 입대·출산·질병 휴학 등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며 이번 학기에도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학교도 휴학 승인을 보류한 채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대 “학칙 불인정 사유 의대생 휴학계 반려”
    • 입력 2025-03-19 07:47:09
    • 수정2025-03-19 09:31:14
    뉴스광장(전주)
전북대학교가 학칙에서 인정하지 않는 사유로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북대 의대에 재학 중인 의대생 8백70여 명 가운데, 휴학을 할 수 없는 신입생 171명과 일부 복학생을 제외하고 대부분 휴학계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전북대 학칙을 보면, 취업 준비와 유학 등 일반 휴학과 입대·출산·질병 휴학 등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며 이번 학기에도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학교도 휴학 승인을 보류한 채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