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전공의·의대생 공백 해결책으로 한의사 활용해야”

입력 2025.03.19 (16:19) 수정 2025.03.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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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의대생과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인력 공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가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의과대학과 전공의, 공보의 사태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음에도 정부는 아직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의협은 “한의사는 의과대학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75%를 공부했다”면서 “특히 지역·필수·공공의료에 최대한 빨리 의료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의사를 활용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의료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정부는 의사 눈치를 보느라 가장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일부러 눈을 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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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협회 “전공의·의대생 공백 해결책으로 한의사 활용해야”
    • 입력 2025-03-19 16:19:38
    • 수정2025-03-19 16:21:55
    사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대생과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인력 공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가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의과대학과 전공의, 공보의 사태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음에도 정부는 아직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의협은 “한의사는 의과대학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75%를 공부했다”면서 “특히 지역·필수·공공의료에 최대한 빨리 의료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의사를 활용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의료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정부는 의사 눈치를 보느라 가장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일부러 눈을 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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