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방치’ 남원 효산콘도 최종 매각

입력 2025.03.19 (21:54) 수정 2025.03.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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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도심 흉물로 방치된 남원 효산콘도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남원시는 8차례 공매를 거쳐 최근 수도권 건설업체인 '코리아시티'에 8억 3천만 원에 최종 매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매각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한 도심 미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991년 들어선 효산콘도는 한때 남원 대표 숙박시설이었지만, 경기 불황과 모기업 부도로 그간 수십 차례 공매를 시도했고, 공매가도 85억 원에서 8억여 원까지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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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방치’ 남원 효산콘도 최종 매각
    • 입력 2025-03-19 21:54:04
    • 수정2025-03-19 21:56:45
    뉴스9(전주)
20년째 도심 흉물로 방치된 남원 효산콘도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남원시는 8차례 공매를 거쳐 최근 수도권 건설업체인 '코리아시티'에 8억 3천만 원에 최종 매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매각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한 도심 미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991년 들어선 효산콘도는 한때 남원 대표 숙박시설이었지만, 경기 불황과 모기업 부도로 그간 수십 차례 공매를 시도했고, 공매가도 85억 원에서 8억여 원까지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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