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9살 소년의 타투 실력은?

입력 2025.03.20 (09:48) 수정 2025.03.20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여 명의 타투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태국 방콕의 타투 엑스포장.

9살의 소년 타투 아티스트 나팟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인 남성의 다리에 능숙하게 화려한 문양의 타투 작업을 합니다.

[나팟/9살 타투 아티스트 : "예술을 좋아하고 그래서 타투도 좋아합니다."]

타투는 태국에서 수 세기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으로 나팟군의 아버지는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아들에게 타투 예술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나팟군은 종이에 다양한 타투 문양들을 그리고 연습한 뒤 인조 가죽으로, 그다음에는 실제 사람에게 타투를 하며 지금의 실력을 쌓았습니다.

예술적인 디자인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나팟의 실력에 보는 이들은 감탄합니다.

[무앙사왕/엑스포 방문객 : "정말 놀랍습니다. 타투가 쉬운 게 아니죠. 그냥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는 다르잖아요."]

지금은 가족과 친구들에게만 타투를 해주고 있지만, 성인이 되면 타투 숍을 열어 전문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게 나팟 군의 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국, 9살 소년의 타투 실력은?
    • 입력 2025-03-20 09:48:31
    • 수정2025-03-20 10:17:35
    930뉴스
200여 명의 타투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태국 방콕의 타투 엑스포장.

9살의 소년 타투 아티스트 나팟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인 남성의 다리에 능숙하게 화려한 문양의 타투 작업을 합니다.

[나팟/9살 타투 아티스트 : "예술을 좋아하고 그래서 타투도 좋아합니다."]

타투는 태국에서 수 세기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으로 나팟군의 아버지는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아들에게 타투 예술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나팟군은 종이에 다양한 타투 문양들을 그리고 연습한 뒤 인조 가죽으로, 그다음에는 실제 사람에게 타투를 하며 지금의 실력을 쌓았습니다.

예술적인 디자인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나팟의 실력에 보는 이들은 감탄합니다.

[무앙사왕/엑스포 방문객 : "정말 놀랍습니다. 타투가 쉬운 게 아니죠. 그냥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는 다르잖아요."]

지금은 가족과 친구들에게만 타투를 해주고 있지만, 성인이 되면 타투 숍을 열어 전문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게 나팟 군의 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