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거대 양당 ‘졸속’ 연금 개혁…중단해야”

입력 2025.03.20 (19:09) 수정 2025.03.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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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양대 노동조합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광장의 민의를 저버리고, 연금 제도의 목적성을 훼손한 거대 양당의 정치 야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도 성명을 통해 "소득대체율 43%는 현재와 미래의 노인 세대 모두의 안정적 노후 소득을 보장할 수 없는 안"이라며 "소득대체율 50%로의 인상 없이는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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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거대 양당 ‘졸속’ 연금 개혁…중단해야”
    • 입력 2025-03-20 19:08:59
    • 수정2025-03-20 19:26:27
    뉴스7(창원)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양대 노동조합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광장의 민의를 저버리고, 연금 제도의 목적성을 훼손한 거대 양당의 정치 야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도 성명을 통해 "소득대체율 43%는 현재와 미래의 노인 세대 모두의 안정적 노후 소득을 보장할 수 없는 안"이라며 "소득대체율 50%로의 인상 없이는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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