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도개발공사 창립 30주년…성과와 미래 비전은?
입력 2025.03.20 (19:17)
수정 2025.03.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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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의 대표적인 공기업 '제주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매일 마시는 물 '삼다수'부터 공공주택, 도시개발 사업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죠.
공사의 지나온 30년은 어땠는지, 앞으로의 30년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공사 창립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먼저 개발공사의 지난 30년 성과와 앞으로의 경영 계획 등을 간단히 소개해 준시다면요.
[앵커]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공사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더불어, 2035년까지 6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매출 규모에서 70%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앵커]
공사의 주력 사업인 '삼다수'는 생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말 40%대가 무너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앵커]
특히 주거 안정 문제를 위한 주택사업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사입니다.
지난해 공사가 발표한 토지임대부 아파트, 이른바 반값 아파트죠,
또 지분적립형 아파트 등이 이슈가 됐는데,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앵커]
공사에선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추진중이시죠.
그런데 그 동안 누적 125억 병이나 팔린 삼다수와,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과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어 보이거든요.
삼다수를 육성하면서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해법이 있을까요?
[앵커]
이제 사장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임기 전까지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습니까?
[앵커]
네, 제주 도민의 대표 공기업으로, 먹는물 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계속 힘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공기업 '제주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매일 마시는 물 '삼다수'부터 공공주택, 도시개발 사업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죠.
공사의 지나온 30년은 어땠는지, 앞으로의 30년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공사 창립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먼저 개발공사의 지난 30년 성과와 앞으로의 경영 계획 등을 간단히 소개해 준시다면요.
[앵커]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공사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더불어, 2035년까지 6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매출 규모에서 70%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앵커]
공사의 주력 사업인 '삼다수'는 생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말 40%대가 무너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앵커]
특히 주거 안정 문제를 위한 주택사업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사입니다.
지난해 공사가 발표한 토지임대부 아파트, 이른바 반값 아파트죠,
또 지분적립형 아파트 등이 이슈가 됐는데,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앵커]
공사에선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추진중이시죠.
그런데 그 동안 누적 125억 병이나 팔린 삼다수와,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과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어 보이거든요.
삼다수를 육성하면서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해법이 있을까요?
[앵커]
이제 사장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임기 전까지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습니까?
[앵커]
네, 제주 도민의 대표 공기업으로, 먹는물 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계속 힘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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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인 공기업 '제주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매일 마시는 물 '삼다수'부터 공공주택, 도시개발 사업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죠.
공사의 지나온 30년은 어땠는지, 앞으로의 30년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공사 창립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먼저 개발공사의 지난 30년 성과와 앞으로의 경영 계획 등을 간단히 소개해 준시다면요.
[앵커]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공사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더불어, 2035년까지 6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매출 규모에서 70%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앵커]
공사의 주력 사업인 '삼다수'는 생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말 40%대가 무너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앵커]
특히 주거 안정 문제를 위한 주택사업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사입니다.
지난해 공사가 발표한 토지임대부 아파트, 이른바 반값 아파트죠,
또 지분적립형 아파트 등이 이슈가 됐는데,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앵커]
공사에선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추진중이시죠.
그런데 그 동안 누적 125억 병이나 팔린 삼다수와,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과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어 보이거든요.
삼다수를 육성하면서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해법이 있을까요?
[앵커]
이제 사장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임기 전까지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습니까?
[앵커]
네, 제주 도민의 대표 공기업으로, 먹는물 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계속 힘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공기업 '제주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매일 마시는 물 '삼다수'부터 공공주택, 도시개발 사업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죠.
공사의 지나온 30년은 어땠는지, 앞으로의 30년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공사 창립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먼저 개발공사의 지난 30년 성과와 앞으로의 경영 계획 등을 간단히 소개해 준시다면요.
[앵커]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공사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더불어, 2035년까지 6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매출 규모에서 70%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앵커]
공사의 주력 사업인 '삼다수'는 생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말 40%대가 무너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앵커]
특히 주거 안정 문제를 위한 주택사업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사입니다.
지난해 공사가 발표한 토지임대부 아파트, 이른바 반값 아파트죠,
또 지분적립형 아파트 등이 이슈가 됐는데,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앵커]
공사에선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추진중이시죠.
그런데 그 동안 누적 125억 병이나 팔린 삼다수와,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과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어 보이거든요.
삼다수를 육성하면서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해법이 있을까요?
[앵커]
이제 사장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임기 전까지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습니까?
[앵커]
네, 제주 도민의 대표 공기업으로, 먹는물 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계속 힘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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