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 운영 방식 갈등 속 “군산항 경쟁력부터 키울 터”
입력 2025.03.21 (07:37)
수정 2025.03.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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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에 앞서, 군산항과 연계 운영 방식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일단 유일한 무역항이자 대표적인 해양 관문인 군산항의 경쟁력부터 키우기로 하고 종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강 하구, 군산항 인근에 쌓이는 토사를 매립할 예정지입니다.
2천28년부터 토사 매립이 가능한데, 현재는 금란도와 7부두 야적장 등에 준설토를 퍼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사의 양이 매립장 한도의 6배가 넘어 수심이 갈수록 낮아지는 실정입니다.
또 해마다 해양수산부에서 백억 원을 지원받는데, 실제 준설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준설을 하는데 투기할 곳이 없어서 못 한다. 그거를 지금 현장에서는 가장 우려하는 것이에요."]
전북도는 대표 해양 관문인 군산항 활성화부터 추진하겠다며 4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준설토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을 지방 공기업을, 빠르면 올해 안에 설립하고 제2 준설토 투기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공언했습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컨테이너 등 물동량을 공격적으로 끌어오고 특송화물 통관장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새만금 신항 개발과 연동되는 만큼, 군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무역항 지정이라는 거는 정책적인 것이고 전북의 산업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지 않습니까."]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합동 추진단 구성이 주춤한 가운데, 군산항 활성화 방안이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정부의 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에 앞서, 군산항과 연계 운영 방식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일단 유일한 무역항이자 대표적인 해양 관문인 군산항의 경쟁력부터 키우기로 하고 종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강 하구, 군산항 인근에 쌓이는 토사를 매립할 예정지입니다.
2천28년부터 토사 매립이 가능한데, 현재는 금란도와 7부두 야적장 등에 준설토를 퍼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사의 양이 매립장 한도의 6배가 넘어 수심이 갈수록 낮아지는 실정입니다.
또 해마다 해양수산부에서 백억 원을 지원받는데, 실제 준설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준설을 하는데 투기할 곳이 없어서 못 한다. 그거를 지금 현장에서는 가장 우려하는 것이에요."]
전북도는 대표 해양 관문인 군산항 활성화부터 추진하겠다며 4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준설토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을 지방 공기업을, 빠르면 올해 안에 설립하고 제2 준설토 투기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공언했습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컨테이너 등 물동량을 공격적으로 끌어오고 특송화물 통관장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새만금 신항 개발과 연동되는 만큼, 군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무역항 지정이라는 거는 정책적인 것이고 전북의 산업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지 않습니까."]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합동 추진단 구성이 주춤한 가운데, 군산항 활성화 방안이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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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1 09:33:11

[앵커]
정부의 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에 앞서, 군산항과 연계 운영 방식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일단 유일한 무역항이자 대표적인 해양 관문인 군산항의 경쟁력부터 키우기로 하고 종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강 하구, 군산항 인근에 쌓이는 토사를 매립할 예정지입니다.
2천28년부터 토사 매립이 가능한데, 현재는 금란도와 7부두 야적장 등에 준설토를 퍼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사의 양이 매립장 한도의 6배가 넘어 수심이 갈수록 낮아지는 실정입니다.
또 해마다 해양수산부에서 백억 원을 지원받는데, 실제 준설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준설을 하는데 투기할 곳이 없어서 못 한다. 그거를 지금 현장에서는 가장 우려하는 것이에요."]
전북도는 대표 해양 관문인 군산항 활성화부터 추진하겠다며 4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준설토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을 지방 공기업을, 빠르면 올해 안에 설립하고 제2 준설토 투기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공언했습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컨테이너 등 물동량을 공격적으로 끌어오고 특송화물 통관장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새만금 신항 개발과 연동되는 만큼, 군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무역항 지정이라는 거는 정책적인 것이고 전북의 산업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지 않습니까."]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합동 추진단 구성이 주춤한 가운데, 군산항 활성화 방안이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정부의 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에 앞서, 군산항과 연계 운영 방식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일단 유일한 무역항이자 대표적인 해양 관문인 군산항의 경쟁력부터 키우기로 하고 종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강 하구, 군산항 인근에 쌓이는 토사를 매립할 예정지입니다.
2천28년부터 토사 매립이 가능한데, 현재는 금란도와 7부두 야적장 등에 준설토를 퍼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사의 양이 매립장 한도의 6배가 넘어 수심이 갈수록 낮아지는 실정입니다.
또 해마다 해양수산부에서 백억 원을 지원받는데, 실제 준설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준설을 하는데 투기할 곳이 없어서 못 한다. 그거를 지금 현장에서는 가장 우려하는 것이에요."]
전북도는 대표 해양 관문인 군산항 활성화부터 추진하겠다며 4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준설토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을 지방 공기업을, 빠르면 올해 안에 설립하고 제2 준설토 투기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공언했습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컨테이너 등 물동량을 공격적으로 끌어오고 특송화물 통관장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새만금 신항 개발과 연동되는 만큼, 군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무역항 지정이라는 거는 정책적인 것이고 전북의 산업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지 않습니까."]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합동 추진단 구성이 주춤한 가운데, 군산항 활성화 방안이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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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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