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포근한 봄날씨…서쪽 초미세먼지↑

입력 2025.03.21 (19:37) 수정 2025.03.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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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포근한 날씨에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다만, 공기는 탁해졌는데 현재 서쪽 지역은 평소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서쪽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내일도 수도권과 충남, 전북, 제주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기온은 더 올라서 주말에는 맑은 하늘 아래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에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영남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경남 산청 시천면은 산불이 발생해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대전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9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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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주말, 포근한 봄날씨…서쪽 초미세먼지↑
    • 입력 2025-03-21 19:37:18
    • 수정2025-03-21 1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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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포근한 날씨에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다만, 공기는 탁해졌는데 현재 서쪽 지역은 평소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서쪽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내일도 수도권과 충남, 전북, 제주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기온은 더 올라서 주말에는 맑은 하늘 아래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에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영남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경남 산청 시천면은 산불이 발생해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대전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9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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