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하동 등 산불 잇따라…조기 진화 난항
입력 2025.03.22 (17:12)
수정 2025.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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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서 이틀째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접한 하동과 김해, 밀양 등 경남 곳곳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 인력 50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하동군은 발화지점 인근의 두방산과 우방산, 사령산 입산을 금지하고 두양마을 등 인근 주민들은 복합센터인 '옥천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밀양시 교동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쯤에는 김해시 한림면 안곡마을 근처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2시간 반 만인 오후 4시 반쯤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는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인력 150여 명과 장비 10여 대, 헬기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주불이 잡히지 않은 채 인접한 생림면으로 불이 옮겨가고 있다며, 진화 헬기가 충분치 않아 조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밤 상황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 인력 50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하동군은 발화지점 인근의 두방산과 우방산, 사령산 입산을 금지하고 두양마을 등 인근 주민들은 복합센터인 '옥천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밀양시 교동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쯤에는 김해시 한림면 안곡마을 근처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2시간 반 만인 오후 4시 반쯤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는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인력 150여 명과 장비 10여 대, 헬기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주불이 잡히지 않은 채 인접한 생림면으로 불이 옮겨가고 있다며, 진화 헬기가 충분치 않아 조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밤 상황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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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하동 등 산불 잇따라…조기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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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2 17:12:17
- 수정2025-03-22 17:15:02

경남 산청에서 이틀째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접한 하동과 김해, 밀양 등 경남 곳곳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 인력 50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하동군은 발화지점 인근의 두방산과 우방산, 사령산 입산을 금지하고 두양마을 등 인근 주민들은 복합센터인 '옥천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밀양시 교동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쯤에는 김해시 한림면 안곡마을 근처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2시간 반 만인 오후 4시 반쯤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는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인력 150여 명과 장비 10여 대, 헬기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주불이 잡히지 않은 채 인접한 생림면으로 불이 옮겨가고 있다며, 진화 헬기가 충분치 않아 조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밤 상황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 인력 50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하동군은 발화지점 인근의 두방산과 우방산, 사령산 입산을 금지하고 두양마을 등 인근 주민들은 복합센터인 '옥천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밀양시 교동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쯤에는 김해시 한림면 안곡마을 근처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2시간 반 만인 오후 4시 반쯤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는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인력 150여 명과 장비 10여 대, 헬기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주불이 잡히지 않은 채 인접한 생림면으로 불이 옮겨가고 있다며, 진화 헬기가 충분치 않아 조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밤 상황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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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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