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곧 홍콩 공연…“버니즈가 있어 힘든 시간도 즐겁게” [지금뉴스]
입력 2025.03.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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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의해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
오늘(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새 팀명 NJZ의 SNS 계정에 오늘 홍콩 도착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마음껏 즐겨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버니즈', 즉 팬들이 있어 힘든 시간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앞서 법원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연은 팬들과의 약속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홍콩 공연은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활동명 NJZ로 잡은 일정입니다.
법원이 독자적 활동을 막은 만큼, 멤버들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소속사인 어도어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들이 어도어 소속 뉴진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홍콩 공연이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 "한국이 자신들을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기획사의 지위를 보전하고 뉴진스의 광고계약 체결을 금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는데,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법원 결정 직후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이후 NJZ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새 팀명 NJZ의 SNS 계정에 오늘 홍콩 도착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마음껏 즐겨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버니즈', 즉 팬들이 있어 힘든 시간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앞서 법원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연은 팬들과의 약속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홍콩 공연은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활동명 NJZ로 잡은 일정입니다.
법원이 독자적 활동을 막은 만큼, 멤버들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소속사인 어도어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들이 어도어 소속 뉴진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홍콩 공연이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 "한국이 자신들을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기획사의 지위를 보전하고 뉴진스의 광고계약 체결을 금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는데,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법원 결정 직후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이후 NJZ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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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곧 홍콩 공연…“버니즈가 있어 힘든 시간도 즐겁게”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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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3 11:13:05

법원에 의해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
오늘(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새 팀명 NJZ의 SNS 계정에 오늘 홍콩 도착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마음껏 즐겨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버니즈', 즉 팬들이 있어 힘든 시간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앞서 법원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연은 팬들과의 약속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홍콩 공연은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활동명 NJZ로 잡은 일정입니다.
법원이 독자적 활동을 막은 만큼, 멤버들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소속사인 어도어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들이 어도어 소속 뉴진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홍콩 공연이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 "한국이 자신들을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기획사의 지위를 보전하고 뉴진스의 광고계약 체결을 금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는데,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법원 결정 직후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이후 NJZ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새 팀명 NJZ의 SNS 계정에 오늘 홍콩 도착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마음껏 즐겨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버니즈', 즉 팬들이 있어 힘든 시간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앞서 법원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연은 팬들과의 약속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홍콩 공연은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활동명 NJZ로 잡은 일정입니다.
법원이 독자적 활동을 막은 만큼, 멤버들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소속사인 어도어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들이 어도어 소속 뉴진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홍콩 공연이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 "한국이 자신들을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기획사의 지위를 보전하고 뉴진스의 광고계약 체결을 금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는데,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법원 결정 직후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이후 NJZ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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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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