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동시 대형 산불’ 피해 면적 4천㏊↑…“진화 총력”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이 4000헥타르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부상 6명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경남 산청 산불은 65%대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청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부상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의성 산불의 진화율은 30%대입니다.

성묘객의 실화가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3500ha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됩니다.

울산 울주군 산불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3단계로 격상됐으며 오전 11시 기준 70%정도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남 김해 산불은 현재 2단계 대응 중이며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시 기준 진화율은 90%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