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도 세금 추징…해명 다를까? [잇슈 컬처]

유명 연예인들의 탈세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배우 '조진웅'씨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즉각 해명도 내놨는데, 함께 만나보시죠.

이하늬, 유연석, 이준기 씨에 이어 조진웅 씨가 억대 세금을 추징당했습니다.

서울 강남세무서는 최근 조진웅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해, 약 11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다른 배우들처럼 조진웅 씨도 소속사와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개인 소득세보다 세율이 낮은 법인세를 납부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조진웅 씨 소속사는 과세당국의 결정을 존중해 부과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의도적 탈세가 아닌, 세법 해석의 차이라며, 앞서 추징금을 통보받은 스타들과 같은 입장을 냈습니다.

또, 법리적인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조세심판원 심판을 청구한 상태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