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재선거 “부정 의혹” 제기…보수 후보 단일화 무산
입력 2025.03.24 (08:03)
수정 2025.03.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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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막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제기돼 사실상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최윤홍 후보 측은 어제(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윤 후보 측의 심각한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확인했다"며 여론조사업체에 조사를 중단하고 부산시선관위에도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승윤 후보 측은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와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최윤홍 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최윤홍 후보 측은 어제(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윤 후보 측의 심각한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확인했다"며 여론조사업체에 조사를 중단하고 부산시선관위에도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승윤 후보 측은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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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 재선거 “부정 의혹” 제기…보수 후보 단일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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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4 08:03:07
- 수정2025-03-24 09:17:56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막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제기돼 사실상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최윤홍 후보 측은 어제(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윤 후보 측의 심각한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확인했다"며 여론조사업체에 조사를 중단하고 부산시선관위에도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승윤 후보 측은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와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최윤홍 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최윤홍 후보 측은 어제(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윤 후보 측의 심각한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확인했다"며 여론조사업체에 조사를 중단하고 부산시선관위에도 여론조사 왜곡 행위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승윤 후보 측은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와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최윤홍 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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