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남해안 약한 비

오늘 보건용 마스크 꼭 쓰셔야겠습니다.

어제 초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데다가 오늘 추가로 유입되겠고요,

밤에는 황사까지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위험이 높은데요,

작은 불이 큰 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하늘은 대체로 흐립니다.

전남 남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도 1도~11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광주와 화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7도, 광양 2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영암과 강진 21도로 어제보다는 1도~6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1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수요일 밤 남해안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때부터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