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마카오·후저우·가마쿠라시와 문화교류 합의문 채택
입력 2025.03.24 (16:19)
수정 2025.03.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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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및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에 관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마카오 개막식에서 채택한 이 합의문에는 해당 도시 간 연중 수시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서명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문화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안성시와 마카오·후저우시, 가마쿠라시가 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안성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올해 연중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 한중일 청소년캠프, 동아시아의 탈 특별전시, 삼국삼색의 소리,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동합의문 서명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안성이 본격적인 문화외교의 출발점에 선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지난 22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마카오 개막식에서 채택한 이 합의문에는 해당 도시 간 연중 수시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서명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문화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안성시와 마카오·후저우시, 가마쿠라시가 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안성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올해 연중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 한중일 청소년캠프, 동아시아의 탈 특별전시, 삼국삼색의 소리,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동합의문 서명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안성이 본격적인 문화외교의 출발점에 선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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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4 16:19:54

경기 안성시는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및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에 관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마카오 개막식에서 채택한 이 합의문에는 해당 도시 간 연중 수시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서명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문화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안성시와 마카오·후저우시, 가마쿠라시가 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안성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올해 연중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 한중일 청소년캠프, 동아시아의 탈 특별전시, 삼국삼색의 소리,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동합의문 서명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안성이 본격적인 문화외교의 출발점에 선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지난 22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마카오 개막식에서 채택한 이 합의문에는 해당 도시 간 연중 수시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서명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문화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안성시와 마카오·후저우시, 가마쿠라시가 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안성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올해 연중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 한중일 청소년캠프, 동아시아의 탈 특별전시, 삼국삼색의 소리,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동합의문 서명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안성이 본격적인 문화외교의 출발점에 선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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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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