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도시 완주…지산학연 협력으로 관련 산업 선점

입력 2025.03.24 (21:50) 수정 2025.03.24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수소시범도시 완주군에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술 개발,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는데요.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기업, 대학 간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 해 전 완주군에 둥지를 튼 수소연료전지 공장.

독자 기술을 갖추고 있다보니, 이 분야 점유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데다, 해외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전순일/비나텍 수소연료전지사업부 전무 : "막 전극 접합체를 생산하고 있고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부분과 어떤 공정, 생산기술에 미치는 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전주시와 함께 지난 2천19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인증센터 등 수소 제품 실용화에 필요한 기관 6개가 건립 중이고, 기존 산업단지에는 이미 기업 10여 개가 입주하거나 투자 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등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생산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2천30년까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제 수소거래소 설립 등을 통해 백 개 기업 유치와 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게 완주군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소 제품 보급과 소비 역할을 맡고 있는 전주와의 연계 방안 마련은 물론, 안정적인 국비 확보와 인력양성 등을 위한 관련 대학·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홍기/우석대 부총장/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 : "(수소산업과 연계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글로벌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지역과 대학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완주군이 산학연 협력을 발판 삼아 수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소도시 완주…지산학연 협력으로 관련 산업 선점
    • 입력 2025-03-24 21:50:09
    • 수정2025-03-24 22:09:55
    뉴스9(전주)
[앵커]

수소시범도시 완주군에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술 개발,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는데요.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기업, 대학 간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 해 전 완주군에 둥지를 튼 수소연료전지 공장.

독자 기술을 갖추고 있다보니, 이 분야 점유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데다, 해외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전순일/비나텍 수소연료전지사업부 전무 : "막 전극 접합체를 생산하고 있고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부분과 어떤 공정, 생산기술에 미치는 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전주시와 함께 지난 2천19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인증센터 등 수소 제품 실용화에 필요한 기관 6개가 건립 중이고, 기존 산업단지에는 이미 기업 10여 개가 입주하거나 투자 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등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생산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2천30년까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제 수소거래소 설립 등을 통해 백 개 기업 유치와 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게 완주군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소 제품 보급과 소비 역할을 맡고 있는 전주와의 연계 방안 마련은 물론, 안정적인 국비 확보와 인력양성 등을 위한 관련 대학·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홍기/우석대 부총장/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 : "(수소산업과 연계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글로벌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지역과 대학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완주군이 산학연 협력을 발판 삼아 수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