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교도소 가려고”…차량 파손 40대 구속영장

단양경찰서는 주차된 차 10대를 파손한 40대 A 씨에 대해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과 23일, 단양과 제천에서 주차된 차 앞유리를 돌멩이로 깨는 등 차량 10대를 망가트린 혐의입니다.

A 씨는 과거, 같은 범죄로 1년 6개월간 수감한 뒤 지난 12월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고로 다시 교도소에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