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선고 ‘네갈래’ 나뉜 헌재…윤 대통령은?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의 의미 이고은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나오셔서 기각을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고 하셨는데 기각이 나왔습니다.

오늘 결과 보신 총평 좀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그럼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특징적인 게 의견이 다양했단 점이었습니다.

의견이 크게 3갈래라고 볼 수 있겠죠?

[앵커]

기각은 그 안에서 의견이 두 갈래로 갈렸습니다?

[앵커]

변호사께서 지난 주 목요일 나오셔서 각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각하의견이 두 명 나왔습니다.

[앵커]

역시 오늘 선고가 주목된 건 이거였죠.

윤 대통령 선고내용의 어떤 힌트가 나올 지도 모른다 이런 전망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 전망이 빗나간 셈이란 말이 나옵니다.

힌트가 없었다는 평가예요?

[앵커]

오늘 선고를 보니까 재판관들의 의견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기류를 보면 윤 대통령 탄핵선고에서도 전원일치는 어려운 게 아니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만약 윤 대통령 선고 결과가 전원일치가 아니라고 가정했을 때 헌법재판관 8명 중 누가 인용과 기각 각하를 가를 키를 쥐고 있느냐 이런 말들도 많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리고 윤 대통령 선고, 매번 같은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언제쯤 있을까요?

[앵커]

네, 이고은 변호사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