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계엄 때 검찰·국정원 통화한 방첩사 대령 참고인 조사
입력 2025.03.25 (09:26)
수정 2025.03.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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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계엄 당시 검찰, 국가정보원 간부와 통화한 국군방첩사령부 간부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21일 방첩사 과학수사센터장 송 모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송 센터장은 계엄이 선포된 후 대검찰청, 국정원 간부와 통화한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송 센터장을 상대로 검찰, 국정원 간부와 왜 통화했는지, 검찰의 계엄 연루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송 센터장은 경찰 조사에서 통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안부를 묻고 상황을 파악하려던 것"이었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송 센터장과 통화한 대검 간부 역시 앞서 안부를 묻는 통화였다며 대검의 선관위 출동 의혹 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21일 방첩사 과학수사센터장 송 모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송 센터장은 계엄이 선포된 후 대검찰청, 국정원 간부와 통화한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송 센터장을 상대로 검찰, 국정원 간부와 왜 통화했는지, 검찰의 계엄 연루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송 센터장은 경찰 조사에서 통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안부를 묻고 상황을 파악하려던 것"이었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송 센터장과 통화한 대검 간부 역시 앞서 안부를 묻는 통화였다며 대검의 선관위 출동 의혹 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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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계엄 때 검찰·국정원 통화한 방첩사 대령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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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5 09:26:48
- 수정2025-03-25 09:30:06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계엄 당시 검찰, 국가정보원 간부와 통화한 국군방첩사령부 간부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21일 방첩사 과학수사센터장 송 모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송 센터장은 계엄이 선포된 후 대검찰청, 국정원 간부와 통화한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송 센터장을 상대로 검찰, 국정원 간부와 왜 통화했는지, 검찰의 계엄 연루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송 센터장은 경찰 조사에서 통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안부를 묻고 상황을 파악하려던 것"이었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송 센터장과 통화한 대검 간부 역시 앞서 안부를 묻는 통화였다며 대검의 선관위 출동 의혹 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21일 방첩사 과학수사센터장 송 모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송 센터장은 계엄이 선포된 후 대검찰청, 국정원 간부와 통화한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송 센터장을 상대로 검찰, 국정원 간부와 왜 통화했는지, 검찰의 계엄 연루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송 센터장은 경찰 조사에서 통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안부를 묻고 상황을 파악하려던 것"이었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송 센터장과 통화한 대검 간부 역시 앞서 안부를 묻는 통화였다며 대검의 선관위 출동 의혹 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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