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입력 2025.03.25 (17:09)
수정 2025.03.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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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조금 전 연결했던 세 곳의 산불 상황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동시에 두 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 경북 의성 지역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KBS 재난안전지도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경북 의성에서는 두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인데요.
동쪽의 큰 산불이 안평면 산불이고요.
서쪽이 안계면 산불입니다.
붉은 선은 아직 불길이 남아있는 화선이고요.
노란 선은 불길이 잡힌 곳을 뜻합니다.
보시면 안계면 산불이 동쪽으로 확산하면서 지금은 두 산불이 거의 합세한 모양새입니다.
두 산불을 합친 동서 길이가 직선거리로만 30km에 달할 정도고요.
피해 면적은 이미 축구장 2만 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앵커]
이 의성 산불이 인근의 안동 지역까지 확산했다고요?
[기자]
네, 먼저 안계면 산불은 북동쪽으로 확산 중인데요.
신평면을 지나 풍천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 낙동강 건너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안평면 산불은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해드릴 때만 해도 산불의 동쪽 끝이 의성 옥산면이었는데요.
지금은 산불이 시군 경계를 넘어 안동 길안면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바람입니다.
오후 들어 순간 풍속이 초속 15미터까지 강해졌습니다.
계속해서 불이 확산할 거로 우려됩니다.
[앵커]
바람이 세져서 걱정인데,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기자]
네, 오후 들어 불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고요.
급하게 변경된 곳도 있습니다.
의성 단촌면 일대인데요.
먼저 CCTV로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바로 도로 주변까지 이렇게 불길이 휩쌓여있고요.
연기까지 자욱한 모습입니다.
의성군청은 조금 전 단촌면 전주민은 이 곳 단촌면사무소로 대피해달라고 긴급대피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앵커]
산청과 울산 산불도 아직 3단계가 발령 중이죠.
이곳들은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산청 산불은 의성 산불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까지 높아졌는데요.
상황도에서도 노란 선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불길이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시면 이 남동쪽이 하동군 옥종면인데요.
불길이 확산하면서 부근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또 산림 당국이 주의를 기울이는 곳이 바로 지리산 일대입니다.
이쪽은 산세가 험해서 바람이 강해지면 다시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산불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 산불은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확산해 왔습니다.
원인은 지형 때문입니다.
우선 산불의 서쪽에 고도 700m가 넘는 대운산이 있다 보니 높은 쪽으로 번지는 산불이 산 정상을 향해 확산한 거로 분석됩니다.
다행히 현재 진화율은 92%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 이곳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언양에서 또 다른 산불이 나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들어 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어서 계속해서 산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조금 전 연결했던 세 곳의 산불 상황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동시에 두 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 경북 의성 지역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KBS 재난안전지도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경북 의성에서는 두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인데요.
동쪽의 큰 산불이 안평면 산불이고요.
서쪽이 안계면 산불입니다.
붉은 선은 아직 불길이 남아있는 화선이고요.
노란 선은 불길이 잡힌 곳을 뜻합니다.
보시면 안계면 산불이 동쪽으로 확산하면서 지금은 두 산불이 거의 합세한 모양새입니다.
두 산불을 합친 동서 길이가 직선거리로만 30km에 달할 정도고요.
피해 면적은 이미 축구장 2만 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앵커]
이 의성 산불이 인근의 안동 지역까지 확산했다고요?
[기자]
네, 먼저 안계면 산불은 북동쪽으로 확산 중인데요.
신평면을 지나 풍천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 낙동강 건너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안평면 산불은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해드릴 때만 해도 산불의 동쪽 끝이 의성 옥산면이었는데요.
지금은 산불이 시군 경계를 넘어 안동 길안면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바람입니다.
오후 들어 순간 풍속이 초속 15미터까지 강해졌습니다.
계속해서 불이 확산할 거로 우려됩니다.
[앵커]
바람이 세져서 걱정인데,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기자]
네, 오후 들어 불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고요.
급하게 변경된 곳도 있습니다.
의성 단촌면 일대인데요.
먼저 CCTV로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바로 도로 주변까지 이렇게 불길이 휩쌓여있고요.
연기까지 자욱한 모습입니다.
의성군청은 조금 전 단촌면 전주민은 이 곳 단촌면사무소로 대피해달라고 긴급대피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앵커]
산청과 울산 산불도 아직 3단계가 발령 중이죠.
이곳들은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산청 산불은 의성 산불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까지 높아졌는데요.
상황도에서도 노란 선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불길이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시면 이 남동쪽이 하동군 옥종면인데요.
불길이 확산하면서 부근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또 산림 당국이 주의를 기울이는 곳이 바로 지리산 일대입니다.
이쪽은 산세가 험해서 바람이 강해지면 다시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산불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 산불은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확산해 왔습니다.
원인은 지형 때문입니다.
우선 산불의 서쪽에 고도 700m가 넘는 대운산이 있다 보니 높은 쪽으로 번지는 산불이 산 정상을 향해 확산한 거로 분석됩니다.
다행히 현재 진화율은 92%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 이곳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언양에서 또 다른 산불이 나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들어 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어서 계속해서 산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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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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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5 17:09:40
- 수정2025-03-25 17:15:54

[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조금 전 연결했던 세 곳의 산불 상황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동시에 두 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 경북 의성 지역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KBS 재난안전지도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경북 의성에서는 두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인데요.
동쪽의 큰 산불이 안평면 산불이고요.
서쪽이 안계면 산불입니다.
붉은 선은 아직 불길이 남아있는 화선이고요.
노란 선은 불길이 잡힌 곳을 뜻합니다.
보시면 안계면 산불이 동쪽으로 확산하면서 지금은 두 산불이 거의 합세한 모양새입니다.
두 산불을 합친 동서 길이가 직선거리로만 30km에 달할 정도고요.
피해 면적은 이미 축구장 2만 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앵커]
이 의성 산불이 인근의 안동 지역까지 확산했다고요?
[기자]
네, 먼저 안계면 산불은 북동쪽으로 확산 중인데요.
신평면을 지나 풍천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 낙동강 건너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안평면 산불은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해드릴 때만 해도 산불의 동쪽 끝이 의성 옥산면이었는데요.
지금은 산불이 시군 경계를 넘어 안동 길안면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바람입니다.
오후 들어 순간 풍속이 초속 15미터까지 강해졌습니다.
계속해서 불이 확산할 거로 우려됩니다.
[앵커]
바람이 세져서 걱정인데,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기자]
네, 오후 들어 불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고요.
급하게 변경된 곳도 있습니다.
의성 단촌면 일대인데요.
먼저 CCTV로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바로 도로 주변까지 이렇게 불길이 휩쌓여있고요.
연기까지 자욱한 모습입니다.
의성군청은 조금 전 단촌면 전주민은 이 곳 단촌면사무소로 대피해달라고 긴급대피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앵커]
산청과 울산 산불도 아직 3단계가 발령 중이죠.
이곳들은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산청 산불은 의성 산불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까지 높아졌는데요.
상황도에서도 노란 선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불길이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시면 이 남동쪽이 하동군 옥종면인데요.
불길이 확산하면서 부근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또 산림 당국이 주의를 기울이는 곳이 바로 지리산 일대입니다.
이쪽은 산세가 험해서 바람이 강해지면 다시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산불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 산불은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확산해 왔습니다.
원인은 지형 때문입니다.
우선 산불의 서쪽에 고도 700m가 넘는 대운산이 있다 보니 높은 쪽으로 번지는 산불이 산 정상을 향해 확산한 거로 분석됩니다.
다행히 현재 진화율은 92%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 이곳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언양에서 또 다른 산불이 나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들어 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어서 계속해서 산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조금 전 연결했던 세 곳의 산불 상황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동시에 두 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 경북 의성 지역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KBS 재난안전지도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경북 의성에서는 두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인데요.
동쪽의 큰 산불이 안평면 산불이고요.
서쪽이 안계면 산불입니다.
붉은 선은 아직 불길이 남아있는 화선이고요.
노란 선은 불길이 잡힌 곳을 뜻합니다.
보시면 안계면 산불이 동쪽으로 확산하면서 지금은 두 산불이 거의 합세한 모양새입니다.
두 산불을 합친 동서 길이가 직선거리로만 30km에 달할 정도고요.
피해 면적은 이미 축구장 2만 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앵커]
이 의성 산불이 인근의 안동 지역까지 확산했다고요?
[기자]
네, 먼저 안계면 산불은 북동쪽으로 확산 중인데요.
신평면을 지나 풍천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 낙동강 건너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안평면 산불은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해드릴 때만 해도 산불의 동쪽 끝이 의성 옥산면이었는데요.
지금은 산불이 시군 경계를 넘어 안동 길안면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바람입니다.
오후 들어 순간 풍속이 초속 15미터까지 강해졌습니다.
계속해서 불이 확산할 거로 우려됩니다.
[앵커]
바람이 세져서 걱정인데,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기자]
네, 오후 들어 불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고요.
급하게 변경된 곳도 있습니다.
의성 단촌면 일대인데요.
먼저 CCTV로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바로 도로 주변까지 이렇게 불길이 휩쌓여있고요.
연기까지 자욱한 모습입니다.
의성군청은 조금 전 단촌면 전주민은 이 곳 단촌면사무소로 대피해달라고 긴급대피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앵커]
산청과 울산 산불도 아직 3단계가 발령 중이죠.
이곳들은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산청 산불은 의성 산불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까지 높아졌는데요.
상황도에서도 노란 선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불길이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시면 이 남동쪽이 하동군 옥종면인데요.
불길이 확산하면서 부근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또 산림 당국이 주의를 기울이는 곳이 바로 지리산 일대입니다.
이쪽은 산세가 험해서 바람이 강해지면 다시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산불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 산불은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확산해 왔습니다.
원인은 지형 때문입니다.
우선 산불의 서쪽에 고도 700m가 넘는 대운산이 있다 보니 높은 쪽으로 번지는 산불이 산 정상을 향해 확산한 거로 분석됩니다.
다행히 현재 진화율은 92%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 이곳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언양에서 또 다른 산불이 나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들어 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어서 계속해서 산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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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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