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고종 서재 ‘경복궁 집옥재’ 개방…“작은도서관 조성”
입력 2025.03.26 (09:26)
수정 2025.03.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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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고종 황제가 서재로 사용하던 경복궁 집옥재가 개방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책)를 모은다’는 뜻을 가진 전각입니다.
집옥재 양옆에는 팔각형이 2층 구조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천7백여 권의 조선시대 역사·왕실 관련 도서를 비치해 ‘집옥재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방합니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경복궁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책)를 모은다’는 뜻을 가진 전각입니다.
집옥재 양옆에는 팔각형이 2층 구조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천7백여 권의 조선시대 역사·왕실 관련 도서를 비치해 ‘집옥재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방합니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경복궁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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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고종 서재 ‘경복궁 집옥재’ 개방…“작은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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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09:26:21
- 수정2025-03-26 09:37:41

다음 달부터 고종 황제가 서재로 사용하던 경복궁 집옥재가 개방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책)를 모은다’는 뜻을 가진 전각입니다.
집옥재 양옆에는 팔각형이 2층 구조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천7백여 권의 조선시대 역사·왕실 관련 도서를 비치해 ‘집옥재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방합니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경복궁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책)를 모은다’는 뜻을 가진 전각입니다.
집옥재 양옆에는 팔각형이 2층 구조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천7백여 권의 조선시대 역사·왕실 관련 도서를 비치해 ‘집옥재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방합니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경복궁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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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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