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날개 위 12시간”…알래스카의 기적
입력 2025.03.26 (14:56)
수정 2025.03.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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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 위로 일가족 3명이 탄 경비행기가 갑자기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알래스카 투스투메나 호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구조대가 침몰 비행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날이 저물고 극심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얼음 호수로 점점 가라앉는 동체. 다급히 날개 위로 피신한 아버지와 2명의 아이들은 12시간을 버틴 끝에 이튿날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수색에 나섰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비행기 조종사는 무사 구출이 "그저 기적"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알래스카 투스투메나 호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구조대가 침몰 비행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날이 저물고 극심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얼음 호수로 점점 가라앉는 동체. 다급히 날개 위로 피신한 아버지와 2명의 아이들은 12시간을 버틴 끝에 이튿날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수색에 나섰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비행기 조종사는 무사 구출이 "그저 기적"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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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하는 날개 위 12시간”…알래스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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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14:56:09
- 수정2025-03-26 14:56:46

얼어붙은 호수 위로 일가족 3명이 탄 경비행기가 갑자기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알래스카 투스투메나 호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구조대가 침몰 비행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날이 저물고 극심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얼음 호수로 점점 가라앉는 동체. 다급히 날개 위로 피신한 아버지와 2명의 아이들은 12시간을 버틴 끝에 이튿날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수색에 나섰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비행기 조종사는 무사 구출이 "그저 기적"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알래스카 투스투메나 호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구조대가 침몰 비행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날이 저물고 극심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얼음 호수로 점점 가라앉는 동체. 다급히 날개 위로 피신한 아버지와 2명의 아이들은 12시간을 버틴 끝에 이튿날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수색에 나섰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비행기 조종사는 무사 구출이 "그저 기적"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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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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