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국어·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 영어는 어려워”
입력 2025.03.26 (18:47)
수정 2025.03.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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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26일) 치러진 가운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과목의 난이도는 비슷했고, 영어는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오늘(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령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2025학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어 영역에서 정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해야 하는 주제통합 8번과 사회 12번 문제 등은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공통 과목과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미적분’과 ‘기하’는 약간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특이 문항으로는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 가능성을 이용해 함수를 추론하는 공통 과목 22번, 등비수열의 극한을 이용하는 미적분 30번, 타원과 포물선의 관계를 추론하는 기하 30번 등이 꼽혔습니다.
영어는 다소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능 당시에는 상위 6.22% 이내까지가 1등급이었다면, 이번 학력평가에서는 4% 대로 낮아질 것으로 유웨이는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오늘(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령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2025학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어 영역에서 정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해야 하는 주제통합 8번과 사회 12번 문제 등은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공통 과목과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미적분’과 ‘기하’는 약간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특이 문항으로는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 가능성을 이용해 함수를 추론하는 공통 과목 22번, 등비수열의 극한을 이용하는 미적분 30번, 타원과 포물선의 관계를 추론하는 기하 30번 등이 꼽혔습니다.
영어는 다소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능 당시에는 상위 6.22% 이내까지가 1등급이었다면, 이번 학력평가에서는 4% 대로 낮아질 것으로 유웨이는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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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학평 국어·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 영어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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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18:47:37
- 수정2025-03-26 19:23:24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26일) 치러진 가운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과목의 난이도는 비슷했고, 영어는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오늘(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령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2025학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어 영역에서 정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해야 하는 주제통합 8번과 사회 12번 문제 등은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공통 과목과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미적분’과 ‘기하’는 약간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특이 문항으로는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 가능성을 이용해 함수를 추론하는 공통 과목 22번, 등비수열의 극한을 이용하는 미적분 30번, 타원과 포물선의 관계를 추론하는 기하 30번 등이 꼽혔습니다.
영어는 다소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능 당시에는 상위 6.22% 이내까지가 1등급이었다면, 이번 학력평가에서는 4% 대로 낮아질 것으로 유웨이는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오늘(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령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2025학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어 영역에서 정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해야 하는 주제통합 8번과 사회 12번 문제 등은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공통 과목과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미적분’과 ‘기하’는 약간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특이 문항으로는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 가능성을 이용해 함수를 추론하는 공통 과목 22번, 등비수열의 극한을 이용하는 미적분 30번, 타원과 포물선의 관계를 추론하는 기하 30번 등이 꼽혔습니다.
영어는 다소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능 당시에는 상위 6.22% 이내까지가 1등급이었다면, 이번 학력평가에서는 4% 대로 낮아질 것으로 유웨이는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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