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장기화…자치단체 봄철 축제 ‘연기·취소’

입력 2025.03.26 (21:55) 수정 2025.03.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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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이 장기화하면서, 경남 자치단체들이 봄철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습니다.

창녕군은 모레(28일)부터 사흘 동안 예정했던 30회 부곡온천 축제를 다음 달 25일로 연기했습니다.

통영시도 '20회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를 다음 달 5∼6일로 연기했고, 남해군도 '꽃 피는 남해 축제'와 '7회 창선 고사리 축제'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하동군은 오는 28∼30일로 예정했던 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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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장기화…자치단체 봄철 축제 ‘연기·취소’
    • 입력 2025-03-26 21:55:36
    • 수정2025-03-26 22:13:15
    뉴스9(창원)
산청 산불이 장기화하면서, 경남 자치단체들이 봄철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습니다.

창녕군은 모레(28일)부터 사흘 동안 예정했던 30회 부곡온천 축제를 다음 달 25일로 연기했습니다.

통영시도 '20회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를 다음 달 5∼6일로 연기했고, 남해군도 '꽃 피는 남해 축제'와 '7회 창선 고사리 축제'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하동군은 오는 28∼30일로 예정했던 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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