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현도 재활용선별센터 탄력…토지이용 변경 의결

청주시의 현도면 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계획과 관련해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위원회가 오늘, 시의 관련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해당 안건은 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의 '매립지 및 재활용' 시설 용지를 '재활용' 시설 용지로만 활용하도록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 위원회의 심의에 앞서 반대 주민으로 구성된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는 '계획 변경 불허'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