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대북송금…남은 재판 내용·일정은?
입력 2025.03.27 (07:27)
수정 2025.03.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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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는 무죄 선고를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외에도 4개의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남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증교사 사건 1심에 이어 공직선거법 사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지만 여전히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검찰이 상고 의사를 밝혔고, 위증교사 사건은 현재 2심이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모두 4개 사건이 병합된 1심 재판까지 모두 세 개 재판이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인 법인카드 유용 혐의 사건은 공판 준비 단계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역시 다음 달 공판이 재개되지만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대장동 재판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판은 출석 의무가 없는 상고심 또는 준비절차이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직접 출석해야 하는 재판은 현재로서는 한 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건들의 재판 준비절차가 끝나 본격 심리가 시작되면, 일주일에 최소 2차례 재판에 출석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그래픽:고석훈/영상편집:이진이
이재명 대표는 무죄 선고를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외에도 4개의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남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증교사 사건 1심에 이어 공직선거법 사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지만 여전히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검찰이 상고 의사를 밝혔고, 위증교사 사건은 현재 2심이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모두 4개 사건이 병합된 1심 재판까지 모두 세 개 재판이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인 법인카드 유용 혐의 사건은 공판 준비 단계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역시 다음 달 공판이 재개되지만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대장동 재판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판은 출석 의무가 없는 상고심 또는 준비절차이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직접 출석해야 하는 재판은 현재로서는 한 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건들의 재판 준비절차가 끝나 본격 심리가 시작되면, 일주일에 최소 2차례 재판에 출석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그래픽:고석훈/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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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7 07:53:47

[앵커]
이재명 대표는 무죄 선고를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외에도 4개의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남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증교사 사건 1심에 이어 공직선거법 사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지만 여전히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검찰이 상고 의사를 밝혔고, 위증교사 사건은 현재 2심이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모두 4개 사건이 병합된 1심 재판까지 모두 세 개 재판이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인 법인카드 유용 혐의 사건은 공판 준비 단계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역시 다음 달 공판이 재개되지만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대장동 재판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판은 출석 의무가 없는 상고심 또는 준비절차이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직접 출석해야 하는 재판은 현재로서는 한 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건들의 재판 준비절차가 끝나 본격 심리가 시작되면, 일주일에 최소 2차례 재판에 출석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그래픽:고석훈/영상편집:이진이
이재명 대표는 무죄 선고를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외에도 4개의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남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증교사 사건 1심에 이어 공직선거법 사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지만 여전히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검찰이 상고 의사를 밝혔고, 위증교사 사건은 현재 2심이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모두 4개 사건이 병합된 1심 재판까지 모두 세 개 재판이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인 법인카드 유용 혐의 사건은 공판 준비 단계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역시 다음 달 공판이 재개되지만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대장동 재판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판은 출석 의무가 없는 상고심 또는 준비절차이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직접 출석해야 하는 재판은 현재로서는 한 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건들의 재판 준비절차가 끝나 본격 심리가 시작되면, 일주일에 최소 2차례 재판에 출석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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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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