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계획 재조사

강원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계획을 재조사합니다.

이는 체험학습 인솔 담임교사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 이후, 학교별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취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겁니다.

대상은 강원도 내 초·중·고 등 640여 곳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이뤄진 조사에서는 강원도 내 학교의 58%는 예정대로 체험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26%는 논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