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땅 꺼짐’ 집중 점검
입력 2025.03.27 (09:42)
수정 2025.03.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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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강동구가 사고 지점 주변 동남로와 상암로 일대 구간에 대해 지하 특별 점검을 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인근 보도 구간과 이면 도로의 지하 빈 곳을 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빈 곳이 확인되면, 규모가 작을 경우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경우 우선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복구합니다.
강동구는 “땅 꺼짐 사고 재발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변 대명초,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 4개 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골목길 보행 안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 강동경찰서 과학수사대는 사고 현장을 감식했고, 서울시·국토부는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동구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인근 보도 구간과 이면 도로의 지하 빈 곳을 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빈 곳이 확인되면, 규모가 작을 경우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경우 우선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복구합니다.
강동구는 “땅 꺼짐 사고 재발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변 대명초,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 4개 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골목길 보행 안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 강동경찰서 과학수사대는 사고 현장을 감식했고, 서울시·국토부는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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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땅 꺼짐’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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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09:42:13
- 수정2025-03-27 10:06:37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강동구가 사고 지점 주변 동남로와 상암로 일대 구간에 대해 지하 특별 점검을 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인근 보도 구간과 이면 도로의 지하 빈 곳을 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빈 곳이 확인되면, 규모가 작을 경우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경우 우선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복구합니다.
강동구는 “땅 꺼짐 사고 재발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변 대명초,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 4개 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골목길 보행 안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 강동경찰서 과학수사대는 사고 현장을 감식했고, 서울시·국토부는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동구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인근 보도 구간과 이면 도로의 지하 빈 곳을 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빈 곳이 확인되면, 규모가 작을 경우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경우 우선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복구합니다.
강동구는 “땅 꺼짐 사고 재발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변 대명초,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 4개 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골목길 보행 안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 강동경찰서 과학수사대는 사고 현장을 감식했고, 서울시·국토부는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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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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