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기 호랑이 ‘훙탕’ 인기몰이

입력 2025.03.27 (09:46) 수정 2025.03.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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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하이동물원에서는 요즘 붉은 사탕이란 뜻의 아기 호랑이 '훙탕'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기 호랑이 훙탕이 가장 좋아하는 공놀이 시간, 공을 이리저리 굴리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훙탕'의 인기 비결은 외모, 둥그런 얼굴과 귀, 촉촉하고 큰 눈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훙탕은 닭고기와 소고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밥시간이 되면 꼬리를 흔든다고 합니다.

[관람객 : "훙탕을 하루 종일 보고 싶어서 왔어요. 호랑이라서 그런지 용맹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

훙탕은 지난해 8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아 사육사들이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사람 손에 자라서인지 관람객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이 훙탕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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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기 호랑이 ‘훙탕’ 인기몰이
    • 입력 2025-03-27 09:46:08
    • 수정2025-03-27 1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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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하이동물원에서는 요즘 붉은 사탕이란 뜻의 아기 호랑이 '훙탕'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기 호랑이 훙탕이 가장 좋아하는 공놀이 시간, 공을 이리저리 굴리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훙탕'의 인기 비결은 외모, 둥그런 얼굴과 귀, 촉촉하고 큰 눈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훙탕은 닭고기와 소고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밥시간이 되면 꼬리를 흔든다고 합니다.

[관람객 : "훙탕을 하루 종일 보고 싶어서 왔어요. 호랑이라서 그런지 용맹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

훙탕은 지난해 8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아 사육사들이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사람 손에 자라서인지 관람객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이 훙탕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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