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영상으로 본 산불 현장
입력 2025.03.27 (12:21)
수정 2025.03.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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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현재 전국 산불 상황 알아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민영 기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KBS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고 있죠?
[기자]
네, 저희 보도국에 현장 상황이 담긴 제보들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영상과 사진들,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발생해 조금 전 산불 2단계가 발령된 전북 무주군 산불입니다.
무주군 부남면에 사시는 시청자분께서 어젯밤 11시쯤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등성이를 따라서 큰불이 난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주민들에게 산불 대피령이 내려졌고 제보자분도 대피 안내를 받고 집에서 나와 촬영한 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0시쯤 접수된 또 다른 무주 산불 제보 영상입니다.
다리 건너편 산에 거대한 불길이 일어난 모습입니다.
어젯밤 대소마을과 율소마을에 대피방송이 이뤄졌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의성 산불 현장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인근 모습입니다.
옥산입구 삼거리부터 신계1리 마을회관 근처인데 길게 타고 있는 산불이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바짝 내려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건 의성군 또 다른 제보 영상인데요.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큰 산불이 났고 연기도 엄청나게 나고 있습니다.
제보자 분은 다행히 대피하신 상태이지만 집이 전부 타버린 곳도 있었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 새벽 6시쯤 경북 안동 길안면 묵계2리 모습입니다.
역시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산불이 내려온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새벽 4시쯤 묵계2리를 빠져나왔고 아침 7시 30분쯤엔 소방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진화가 된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보해 주신 분도 계십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인근의 한 마을입니다.
25일 저녁에 시작된 불이 이때는 꺼진 상태였지만 불에 탄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고 통신과 전기, 수도가 끊겨 주민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앵커]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제보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카카오톡 앱에서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KBS 제보'라고 치시면 제보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KBS 뉴스' 앱이나 전화 02-781-4444 번을 통해서도 제보 접수가 가능합니다.
제보해 주시는 영상은 실시간 현장 상황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피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만, 반드시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에 촬영을 해 주시고, 절대 무리는 하시면 안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최 기자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현재 전국 산불 상황 알아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민영 기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KBS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고 있죠?
[기자]
네, 저희 보도국에 현장 상황이 담긴 제보들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영상과 사진들,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발생해 조금 전 산불 2단계가 발령된 전북 무주군 산불입니다.
무주군 부남면에 사시는 시청자분께서 어젯밤 11시쯤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등성이를 따라서 큰불이 난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주민들에게 산불 대피령이 내려졌고 제보자분도 대피 안내를 받고 집에서 나와 촬영한 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0시쯤 접수된 또 다른 무주 산불 제보 영상입니다.
다리 건너편 산에 거대한 불길이 일어난 모습입니다.
어젯밤 대소마을과 율소마을에 대피방송이 이뤄졌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의성 산불 현장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인근 모습입니다.
옥산입구 삼거리부터 신계1리 마을회관 근처인데 길게 타고 있는 산불이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바짝 내려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건 의성군 또 다른 제보 영상인데요.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큰 산불이 났고 연기도 엄청나게 나고 있습니다.
제보자 분은 다행히 대피하신 상태이지만 집이 전부 타버린 곳도 있었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 새벽 6시쯤 경북 안동 길안면 묵계2리 모습입니다.
역시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산불이 내려온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새벽 4시쯤 묵계2리를 빠져나왔고 아침 7시 30분쯤엔 소방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진화가 된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보해 주신 분도 계십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인근의 한 마을입니다.
25일 저녁에 시작된 불이 이때는 꺼진 상태였지만 불에 탄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고 통신과 전기, 수도가 끊겨 주민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앵커]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제보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카카오톡 앱에서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KBS 제보'라고 치시면 제보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KBS 뉴스' 앱이나 전화 02-781-4444 번을 통해서도 제보 접수가 가능합니다.
제보해 주시는 영상은 실시간 현장 상황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피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만, 반드시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에 촬영을 해 주시고, 절대 무리는 하시면 안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최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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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 영상으로 본 산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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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12:21:53
- 수정2025-03-27 1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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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현재 전국 산불 상황 알아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민영 기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KBS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고 있죠?
[기자]
네, 저희 보도국에 현장 상황이 담긴 제보들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영상과 사진들,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발생해 조금 전 산불 2단계가 발령된 전북 무주군 산불입니다.
무주군 부남면에 사시는 시청자분께서 어젯밤 11시쯤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등성이를 따라서 큰불이 난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주민들에게 산불 대피령이 내려졌고 제보자분도 대피 안내를 받고 집에서 나와 촬영한 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0시쯤 접수된 또 다른 무주 산불 제보 영상입니다.
다리 건너편 산에 거대한 불길이 일어난 모습입니다.
어젯밤 대소마을과 율소마을에 대피방송이 이뤄졌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의성 산불 현장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인근 모습입니다.
옥산입구 삼거리부터 신계1리 마을회관 근처인데 길게 타고 있는 산불이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바짝 내려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건 의성군 또 다른 제보 영상인데요.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큰 산불이 났고 연기도 엄청나게 나고 있습니다.
제보자 분은 다행히 대피하신 상태이지만 집이 전부 타버린 곳도 있었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 새벽 6시쯤 경북 안동 길안면 묵계2리 모습입니다.
역시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산불이 내려온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새벽 4시쯤 묵계2리를 빠져나왔고 아침 7시 30분쯤엔 소방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진화가 된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보해 주신 분도 계십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인근의 한 마을입니다.
25일 저녁에 시작된 불이 이때는 꺼진 상태였지만 불에 탄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고 통신과 전기, 수도가 끊겨 주민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앵커]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제보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카카오톡 앱에서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KBS 제보'라고 치시면 제보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KBS 뉴스' 앱이나 전화 02-781-4444 번을 통해서도 제보 접수가 가능합니다.
제보해 주시는 영상은 실시간 현장 상황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피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만, 반드시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에 촬영을 해 주시고, 절대 무리는 하시면 안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최 기자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현재 전국 산불 상황 알아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민영 기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KBS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고 있죠?
[기자]
네, 저희 보도국에 현장 상황이 담긴 제보들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영상과 사진들,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발생해 조금 전 산불 2단계가 발령된 전북 무주군 산불입니다.
무주군 부남면에 사시는 시청자분께서 어젯밤 11시쯤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등성이를 따라서 큰불이 난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주민들에게 산불 대피령이 내려졌고 제보자분도 대피 안내를 받고 집에서 나와 촬영한 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0시쯤 접수된 또 다른 무주 산불 제보 영상입니다.
다리 건너편 산에 거대한 불길이 일어난 모습입니다.
어젯밤 대소마을과 율소마을에 대피방송이 이뤄졌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의성 산불 현장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인근 모습입니다.
옥산입구 삼거리부터 신계1리 마을회관 근처인데 길게 타고 있는 산불이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바짝 내려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건 의성군 또 다른 제보 영상인데요.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큰 산불이 났고 연기도 엄청나게 나고 있습니다.
제보자 분은 다행히 대피하신 상태이지만 집이 전부 타버린 곳도 있었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 새벽 6시쯤 경북 안동 길안면 묵계2리 모습입니다.
역시 민가와 가까운 곳까지 산불이 내려온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새벽 4시쯤 묵계2리를 빠져나왔고 아침 7시 30분쯤엔 소방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진화가 된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보해 주신 분도 계십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인근의 한 마을입니다.
25일 저녁에 시작된 불이 이때는 꺼진 상태였지만 불에 탄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고 통신과 전기, 수도가 끊겨 주민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앵커]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제보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카카오톡 앱에서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KBS 제보'라고 치시면 제보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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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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