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입력 2025.03.27 (15:31)
수정 2025.03.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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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확산 상황, 지도와 CCTV로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전국 산불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이 산불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현재 산불 최고 대응 단계인 3단계가 진행되는 곳은 3곳입니다.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진 울주 산불입니다.
전북 무주에서도 산불이 추가 됐습니다.
어젯밤 무주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로 상향돼 진화 중입니다.
[앵커]
규모가 가장 큰 경북 의성 지역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 보시겠습니다.
이 상황도는 이틀 전에 나온 상황도입니다.
이틀 전,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이후 상황도는 표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과 청송을 넘어 영양과 영덕까지 번졌는데요.
산림청은 현재 시군별로 나누어 상황도를 분석 중입니다.
경북 의성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3만여 헥타르, 그러니까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대피명령이 발령된 안동시 남후면 인근 상황 보시겠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국곡교의 CCTV인데요.
산불 연기로 화면 전체가 뿌옇습니다.
주민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동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청송군 주왕산면에도 대피명령이 발령됐는데요.
산불은 주왕산 국립공원까지 번졌는데요.
주왕산을 바라보는 CCTV를 한 번 보시겠습니다.
산 인근에서 계속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짙은 산불 연기로 인해서 하늘이 주황빛을 띠고 있습니다.
[앵커]
경남 산청 산불도 지리산으로 번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바람 방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산불이 번졌습니다.
불길이 북쪽 산자락을 따라 날아가며 확산했는데요.
지리산국립공원 방향까지 번졌는데, 일대 CCTV를 보시겠습니다.
어두운 연기가 산 너머로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 대피령도 더 북쪽 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산청군은 어제 오후 북쪽 시천면 중산리에 이어 삼장면 네 곳 마을 주민들에도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앵커]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최근 레이더 영상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예보됐었는데요.
경북 지역으로는 그나마 생긴 비구름도 산맥을 넘으면서 흩어졌습니다.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지역으로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의 양은 적은 가운데 바람은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피방송에 계속 귀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확산 상황, 지도와 CCTV로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전국 산불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이 산불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현재 산불 최고 대응 단계인 3단계가 진행되는 곳은 3곳입니다.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진 울주 산불입니다.
전북 무주에서도 산불이 추가 됐습니다.
어젯밤 무주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로 상향돼 진화 중입니다.
[앵커]
규모가 가장 큰 경북 의성 지역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 보시겠습니다.
이 상황도는 이틀 전에 나온 상황도입니다.
이틀 전,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이후 상황도는 표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과 청송을 넘어 영양과 영덕까지 번졌는데요.
산림청은 현재 시군별로 나누어 상황도를 분석 중입니다.
경북 의성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3만여 헥타르, 그러니까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대피명령이 발령된 안동시 남후면 인근 상황 보시겠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국곡교의 CCTV인데요.
산불 연기로 화면 전체가 뿌옇습니다.
주민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동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청송군 주왕산면에도 대피명령이 발령됐는데요.
산불은 주왕산 국립공원까지 번졌는데요.
주왕산을 바라보는 CCTV를 한 번 보시겠습니다.
산 인근에서 계속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짙은 산불 연기로 인해서 하늘이 주황빛을 띠고 있습니다.
[앵커]
경남 산청 산불도 지리산으로 번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바람 방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산불이 번졌습니다.
불길이 북쪽 산자락을 따라 날아가며 확산했는데요.
지리산국립공원 방향까지 번졌는데, 일대 CCTV를 보시겠습니다.
어두운 연기가 산 너머로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 대피령도 더 북쪽 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산청군은 어제 오후 북쪽 시천면 중산리에 이어 삼장면 네 곳 마을 주민들에도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앵커]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최근 레이더 영상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예보됐었는데요.
경북 지역으로는 그나마 생긴 비구름도 산맥을 넘으면서 흩어졌습니다.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지역으로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의 양은 적은 가운데 바람은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피방송에 계속 귀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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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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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확산 상황, 지도와 CCTV로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전국 산불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이 산불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현재 산불 최고 대응 단계인 3단계가 진행되는 곳은 3곳입니다.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진 울주 산불입니다.
전북 무주에서도 산불이 추가 됐습니다.
어젯밤 무주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로 상향돼 진화 중입니다.
[앵커]
규모가 가장 큰 경북 의성 지역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 보시겠습니다.
이 상황도는 이틀 전에 나온 상황도입니다.
이틀 전,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이후 상황도는 표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과 청송을 넘어 영양과 영덕까지 번졌는데요.
산림청은 현재 시군별로 나누어 상황도를 분석 중입니다.
경북 의성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3만여 헥타르, 그러니까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대피명령이 발령된 안동시 남후면 인근 상황 보시겠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국곡교의 CCTV인데요.
산불 연기로 화면 전체가 뿌옇습니다.
주민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동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청송군 주왕산면에도 대피명령이 발령됐는데요.
산불은 주왕산 국립공원까지 번졌는데요.
주왕산을 바라보는 CCTV를 한 번 보시겠습니다.
산 인근에서 계속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짙은 산불 연기로 인해서 하늘이 주황빛을 띠고 있습니다.
[앵커]
경남 산청 산불도 지리산으로 번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바람 방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산불이 번졌습니다.
불길이 북쪽 산자락을 따라 날아가며 확산했는데요.
지리산국립공원 방향까지 번졌는데, 일대 CCTV를 보시겠습니다.
어두운 연기가 산 너머로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 대피령도 더 북쪽 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산청군은 어제 오후 북쪽 시천면 중산리에 이어 삼장면 네 곳 마을 주민들에도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앵커]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최근 레이더 영상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예보됐었는데요.
경북 지역으로는 그나마 생긴 비구름도 산맥을 넘으면서 흩어졌습니다.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지역으로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의 양은 적은 가운데 바람은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피방송에 계속 귀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 산불 확산 상황, 지도와 CCTV로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현재 전국 산불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이 산불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현재 산불 최고 대응 단계인 3단계가 진행되는 곳은 3곳입니다.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진 울주 산불입니다.
전북 무주에서도 산불이 추가 됐습니다.
어젯밤 무주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로 상향돼 진화 중입니다.
[앵커]
규모가 가장 큰 경북 의성 지역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 보시겠습니다.
이 상황도는 이틀 전에 나온 상황도입니다.
이틀 전,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이후 상황도는 표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과 청송을 넘어 영양과 영덕까지 번졌는데요.
산림청은 현재 시군별로 나누어 상황도를 분석 중입니다.
경북 의성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3만여 헥타르, 그러니까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대피명령이 발령된 안동시 남후면 인근 상황 보시겠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국곡교의 CCTV인데요.
산불 연기로 화면 전체가 뿌옇습니다.
주민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동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청송군 주왕산면에도 대피명령이 발령됐는데요.
산불은 주왕산 국립공원까지 번졌는데요.
주왕산을 바라보는 CCTV를 한 번 보시겠습니다.
산 인근에서 계속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짙은 산불 연기로 인해서 하늘이 주황빛을 띠고 있습니다.
[앵커]
경남 산청 산불도 지리산으로 번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바람 방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산불이 번졌습니다.
불길이 북쪽 산자락을 따라 날아가며 확산했는데요.
지리산국립공원 방향까지 번졌는데, 일대 CCTV를 보시겠습니다.
어두운 연기가 산 너머로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 대피령도 더 북쪽 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산청군은 어제 오후 북쪽 시천면 중산리에 이어 삼장면 네 곳 마을 주민들에도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앵커]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최근 레이더 영상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예보됐었는데요.
경북 지역으로는 그나마 생긴 비구름도 산맥을 넘으면서 흩어졌습니다.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지역으로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의 양은 적은 가운데 바람은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피방송에 계속 귀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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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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