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땅이 ‘쑥’…더 큰 참사 이어질 뻔

입력 2025.03.27 (16: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20미터, 깊이 18미터 규모의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 지점을 지나던 30대 배달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첫 땅꺼짐 15초 뒤 추가로 도로가 붕괴됐는데, 사고 경계선을 2초 앞서 지나가며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오토바이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시는 국토부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찰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출처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서울 강동구갑)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갑자기 땅이 ‘쑥’…더 큰 참사 이어질 뻔
    • 입력 2025-03-27 16:41:40
    심층K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20미터, 깊이 18미터 규모의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 지점을 지나던 30대 배달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첫 땅꺼짐 15초 뒤 추가로 도로가 붕괴됐는데, 사고 경계선을 2초 앞서 지나가며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오토바이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시는 국토부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찰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출처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서울 강동구갑)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