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20미터, 깊이 18미터 규모의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 지점을 지나던 30대 배달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첫 땅꺼짐 15초 뒤 추가로 도로가 붕괴됐는데, 사고 경계선을 2초 앞서 지나가며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오토바이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시는 국토부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찰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출처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서울 강동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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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땅이 ‘쑥’…더 큰 참사 이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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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16:41:40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20미터, 깊이 18미터 규모의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 지점을 지나던 30대 배달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첫 땅꺼짐 15초 뒤 추가로 도로가 붕괴됐는데, 사고 경계선을 2초 앞서 지나가며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오토바이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시는 국토부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찰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출처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서울 강동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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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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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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