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굿바이 캡틴 구!”…구자철 선수 새로운 도전은?

입력 2025.03.27 (19:22) 수정 2025.05.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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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사대부중이 18년 만에 전국 학생선수권배드민턴 남중부 단체전 패권을 찾아왔습니다.

사대부중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 8강에서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매 경기 3:0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중부 단체전 우승은 18년 만의 쾌거로 더욱 값진 결과였는데요.

사대부중 선수들은 남자복식 준우승에 혼합복식 3위까지 더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제주여중도 단체전에서 3위를, 제주여고는 개인 단식에서 3위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엔 역도 꿈나무 소식입니다.

남녕고등학교 여자 역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빛냈는데요.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2025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 -59kg급에서, 남녕고 1학년 김태희 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 158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또 같은 학년 최예원 선수도 +87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 195kg을 들어 올리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보인 고교 1학년 선수들의 패기, 제주 역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앞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2007년 제주에서 프로로 데뷔한 한국 축구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제주의 별' 구자철 선수가 17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제주SK FC와 수원FC의 K리그 6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구자철 선수의 은퇴식이 열리는데요.

직접 소감을 들어봅니다.

구자철 선수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데, 먼저 소감 한 말씀 전해주시죠.

[앵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은퇴를 결심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앵커]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독일로 떠났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앵커]

은퇴 후 계획이 궁금한데요.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계획이라고요?

[앵커]

선수 시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구자철 선수는 2007년 제주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했죠.

선수로 처음 데뷔했을 당시, 생생하게 기억하시나요?

[앵커]

이후 만 18세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고, 2010년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기도 했죠.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쐐기 골을 터트렸던 순간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앵커]

17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K리그 통산 95경기에 프로 통산으로는 391경기를 뛴 구자철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이기도 하지만 제주라는 구단이 낳은 최고의 선수인데요.

제주라는 팀에서 제일 좋았던 것, 제일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요?

[앵커]

제주라는 팀이 더 발전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제안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앵커]

선수로서의 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제2의 구자철을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많습니다.

조언한다면요?

[앵커]

선수로서의 생활은 막을 내렸지만, 제주 팬들의 가슴 속엔 영원한 축구 스타로 남을 겁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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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K] “굿바이 캡틴 구!”…구자철 선수 새로운 도전은?
    • 입력 2025-03-27 19:22:54
    • 수정2025-05-22 20:56:09
    뉴스7(제주)
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사대부중이 18년 만에 전국 학생선수권배드민턴 남중부 단체전 패권을 찾아왔습니다.

사대부중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 8강에서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매 경기 3:0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중부 단체전 우승은 18년 만의 쾌거로 더욱 값진 결과였는데요.

사대부중 선수들은 남자복식 준우승에 혼합복식 3위까지 더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제주여중도 단체전에서 3위를, 제주여고는 개인 단식에서 3위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엔 역도 꿈나무 소식입니다.

남녕고등학교 여자 역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빛냈는데요.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2025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 -59kg급에서, 남녕고 1학년 김태희 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 158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또 같은 학년 최예원 선수도 +87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 195kg을 들어 올리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보인 고교 1학년 선수들의 패기, 제주 역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앞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2007년 제주에서 프로로 데뷔한 한국 축구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제주의 별' 구자철 선수가 17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제주SK FC와 수원FC의 K리그 6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구자철 선수의 은퇴식이 열리는데요.

직접 소감을 들어봅니다.

구자철 선수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데, 먼저 소감 한 말씀 전해주시죠.

[앵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은퇴를 결심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앵커]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독일로 떠났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앵커]

은퇴 후 계획이 궁금한데요.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계획이라고요?

[앵커]

선수 시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구자철 선수는 2007년 제주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했죠.

선수로 처음 데뷔했을 당시, 생생하게 기억하시나요?

[앵커]

이후 만 18세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고, 2010년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기도 했죠.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쐐기 골을 터트렸던 순간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앵커]

17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K리그 통산 95경기에 프로 통산으로는 391경기를 뛴 구자철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이기도 하지만 제주라는 구단이 낳은 최고의 선수인데요.

제주라는 팀에서 제일 좋았던 것, 제일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요?

[앵커]

제주라는 팀이 더 발전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제안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앵커]

선수로서의 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제2의 구자철을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많습니다.

조언한다면요?

[앵커]

선수로서의 생활은 막을 내렸지만, 제주 팬들의 가슴 속엔 영원한 축구 스타로 남을 겁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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