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 추정 물질 뿌려져
입력 2025.03.27 (19:23)
수정 2025.03.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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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찰과 소방 당국에는 "태행산 정상에 신나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은 산 정상에서 데크에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진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에서 액체를 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을 수거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뿌려져 있었다는 등산객의 말과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크에 뿌려진 물질은 약 1리터가량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성시는 흡착포를 이용해 해당 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을 현장에 파견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찰과 소방 당국에는 "태행산 정상에 신나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은 산 정상에서 데크에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진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에서 액체를 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을 수거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뿌려져 있었다는 등산객의 말과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크에 뿌려진 물질은 약 1리터가량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성시는 흡착포를 이용해 해당 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을 현장에 파견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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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 추정 물질 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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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19:23:55
- 수정2025-03-27 19:24:46

경기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찰과 소방 당국에는 "태행산 정상에 신나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은 산 정상에서 데크에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진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에서 액체를 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을 수거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뿌려져 있었다는 등산객의 말과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크에 뿌려진 물질은 약 1리터가량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성시는 흡착포를 이용해 해당 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을 현장에 파견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찰과 소방 당국에는 "태행산 정상에 신나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은 산 정상에서 데크에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진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에서 액체를 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을 수거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뿌려져 있었다는 등산객의 말과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크에 뿌려진 물질은 약 1리터가량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성시는 흡착포를 이용해 해당 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을 현장에 파견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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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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