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 1월 출생아 수 ‘감소’…전국은 11% 증가 외
입력 2025.03.27 (19:37)
수정 2025.03.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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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입니다.
올해 1월 전국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제주는 줄었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8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는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주를 비롯해 대전과 경북 등 3개 지역만 줄었습니다.
기업경기 코로나 때보다 악화…“내수 침체·정국 불안”
내수 부진에 정국 혼란이 이어지며 제주 기업경기가 코로나19 당시보다도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이달 도내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73.5로, 2020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기업경기는 관광 비수기 영향과 함께 계엄과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 불안이 겹치며 지난해 12월 93.8에서 78.1로 급락했고, 이달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재산 7억 3천만 원…김한규 의원 58억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보다 1억 3백여 만 원 감소한 7억 3천2백만 3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전년보다 8천70만 원 줄어든 7억 천350만 원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김한규 의원은 58억 4천80만 원을 신고해 1년 만에 7억 9천740만 원이 증가했고 문대림 의원 15억 4천983만 원, 위성곤 의원 5억 2천767만 원으로 각각 2억여 원과 3천여만 원 감소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는 양용만 도의원이 198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1월 전국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제주는 줄었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8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는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주를 비롯해 대전과 경북 등 3개 지역만 줄었습니다.
기업경기 코로나 때보다 악화…“내수 침체·정국 불안”
내수 부진에 정국 혼란이 이어지며 제주 기업경기가 코로나19 당시보다도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이달 도내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73.5로, 2020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기업경기는 관광 비수기 영향과 함께 계엄과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 불안이 겹치며 지난해 12월 93.8에서 78.1로 급락했고, 이달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재산 7억 3천만 원…김한규 의원 58억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보다 1억 3백여 만 원 감소한 7억 3천2백만 3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전년보다 8천70만 원 줄어든 7억 천350만 원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김한규 의원은 58억 4천80만 원을 신고해 1년 만에 7억 9천740만 원이 증가했고 문대림 의원 15억 4천983만 원, 위성곤 의원 5억 2천767만 원으로 각각 2억여 원과 3천여만 원 감소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는 양용만 도의원이 198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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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7 19:55:27

주요 단신입니다.
올해 1월 전국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제주는 줄었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8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는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주를 비롯해 대전과 경북 등 3개 지역만 줄었습니다.
기업경기 코로나 때보다 악화…“내수 침체·정국 불안”
내수 부진에 정국 혼란이 이어지며 제주 기업경기가 코로나19 당시보다도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이달 도내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73.5로, 2020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기업경기는 관광 비수기 영향과 함께 계엄과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 불안이 겹치며 지난해 12월 93.8에서 78.1로 급락했고, 이달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재산 7억 3천만 원…김한규 의원 58억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보다 1억 3백여 만 원 감소한 7억 3천2백만 3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전년보다 8천70만 원 줄어든 7억 천350만 원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김한규 의원은 58억 4천80만 원을 신고해 1년 만에 7억 9천740만 원이 증가했고 문대림 의원 15억 4천983만 원, 위성곤 의원 5억 2천767만 원으로 각각 2억여 원과 3천여만 원 감소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는 양용만 도의원이 198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1월 전국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제주는 줄었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8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는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주를 비롯해 대전과 경북 등 3개 지역만 줄었습니다.
기업경기 코로나 때보다 악화…“내수 침체·정국 불안”
내수 부진에 정국 혼란이 이어지며 제주 기업경기가 코로나19 당시보다도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이달 도내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73.5로, 2020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기업경기는 관광 비수기 영향과 함께 계엄과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 불안이 겹치며 지난해 12월 93.8에서 78.1로 급락했고, 이달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재산 7억 3천만 원…김한규 의원 58억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보다 1억 3백여 만 원 감소한 7억 3천2백만 3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전년보다 8천70만 원 줄어든 7억 천350만 원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김한규 의원은 58억 4천80만 원을 신고해 1년 만에 7억 9천740만 원이 증가했고 문대림 의원 15억 4천983만 원, 위성곤 의원 5억 2천767만 원으로 각각 2억여 원과 3천여만 원 감소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는 양용만 도의원이 198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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