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 살해’ 혐의 명재완 구속기소…‘계획범죄’ 결론
입력 2025.03.27 (21:51)
수정 2025.03.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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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특가법상 13세 미만 약취 유인과 공용 물건 손상, 폭행 혐의로 명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명 씨가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유기불안과 극단적인 감정기복 등을 겪고 있던 중 가정불화에 따른 분노가 증폭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동기를 파악했습니다.
또 명씨가 진단받은 병력과는 무관하고, 살인을 위해 흉기를 구매한 뒤 범행에 용이한 장소와 시간대를 정하고 자신이 제압할 수 있을 대상을 물색한 뒤 범행을 저질러 '계획범죄'로 판단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특가법상 13세 미만 약취 유인과 공용 물건 손상, 폭행 혐의로 명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명 씨가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유기불안과 극단적인 감정기복 등을 겪고 있던 중 가정불화에 따른 분노가 증폭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동기를 파악했습니다.
또 명씨가 진단받은 병력과는 무관하고, 살인을 위해 흉기를 구매한 뒤 범행에 용이한 장소와 시간대를 정하고 자신이 제압할 수 있을 대상을 물색한 뒤 범행을 저질러 '계획범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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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양 살해’ 혐의 명재완 구속기소…‘계획범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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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21:51:46
- 수정2025-03-27 22:02:36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특가법상 13세 미만 약취 유인과 공용 물건 손상, 폭행 혐의로 명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명 씨가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유기불안과 극단적인 감정기복 등을 겪고 있던 중 가정불화에 따른 분노가 증폭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동기를 파악했습니다.
또 명씨가 진단받은 병력과는 무관하고, 살인을 위해 흉기를 구매한 뒤 범행에 용이한 장소와 시간대를 정하고 자신이 제압할 수 있을 대상을 물색한 뒤 범행을 저질러 '계획범죄'로 판단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특가법상 13세 미만 약취 유인과 공용 물건 손상, 폭행 혐의로 명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명 씨가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유기불안과 극단적인 감정기복 등을 겪고 있던 중 가정불화에 따른 분노가 증폭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동기를 파악했습니다.
또 명씨가 진단받은 병력과는 무관하고, 살인을 위해 흉기를 구매한 뒤 범행에 용이한 장소와 시간대를 정하고 자신이 제압할 수 있을 대상을 물색한 뒤 범행을 저질러 '계획범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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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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